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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월7일 전남 드래곤즈 : 경남F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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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는 충남 아산과의 홈 개막전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음에도 불구, 골운이 따라주지 않아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단, 결과 대비 내용은 준수했다는 평가. 특히 새로 영입한 FW 사무엘이 '제2의 말컹'을 연상케 하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후반전에는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대를 강타했음은 물론, 움직임과 피지컬 면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은 상태다. 또 다른 외인 공격수들인 FW 발로텔리, 알렉스가 정상 가동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사무엘이 지난 아산전 활약을 재현해줄 경우 경남 수비진을 곤경으로 몰아넣게 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역시나 FW 이종호가 사무엘의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줘야 할 듯. 지난 시즌 홈 최소실점 1위(14골) 팀이 바로 전남인 만큼 수비진은 이번 주말에도 견고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무로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경남FC는 안양과의 홈 개막전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좋지 못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지난 시즌 후반부 페이스가 워낙 좋았던 만큼 올 시즌 초반 쾌속행진이 기대됐으나, 개막전 내용 및 결과는 다소 실망스러웠다는 평가. 그래도 이번 주말에는 브라질 U-21 대표 출신 MF 에르난데스가 전 소속팀 상대로 데뷔할 예정이라는 점, 조직적인 불안요소는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단, 좀 더 K리그1 승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선 검증된 용병 1명을 추가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려온다.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FW 이정협, 윌리안, MF 백성동등의 전반적인 분발이 요구된다. 비공개 이유로 개막전에 결장했던 FW 윤주태는 이번 경기도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고 봐야 할 듯. 전남 원정에선 2018 시즌 FA컵 당시에 거둔 3-1 승리 후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을 기록 중이다.

 

 

예상

 

 홈팀 전남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아산과의 개막전에서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음에도 불구, 충분히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던 전남이다. 특히 신입용병 사무엘이 '제2의 말컹'을 예감케 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홈팀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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