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포틀랜드는 직전경기(3/4)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8-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 홈에서 샬럿 상대로 123-11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14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C.J. 맥컬럼, 주전 빅맨 유수프 너키치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데미안 릴라드(22득점 6어시스트)가 클러치 타임에 해결사가 되었고 리바운드 이후 속공에서 유기적인 팀 호흡이 나타난 경기. 에네스 칸터(11득점, 14리바운드), 로버트 코빙턴(15득점, 9리바운드)이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으며 카멜로 앤써니(22득점)가 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외곽에서 득점을 지원했던 상황. 또한, 상대 추격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개리 트렌트 주니어(15득점)의 에너지도 돋보였던 승리의 내용.

새크라멘토는 백투백 원정 이다.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3/4)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23-1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 홈에서 샬럿 상대로 126-127 패배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상대로 9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21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디애런 팍스가 (23득점 8어시스트)를 중심으로 2대2 플레이에 의한 득점력이 살아났으며 1점차로 뒤진 경기종료 30초전 1점차 뒤진 상황에서 역전 돌파 득점을 만들어 낸 버디 힐드(29득점, 3점슛 7개)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리션 홈즈(16득점 9리바운드)가 골밑을 지켜냈으며 마빈 베글리(14득점, 5리바운드)가 힘을 냈던 상황. 다만, 할리버튼이 부상으로 가동되지 못했고 허술한 수비력 때문에 진땀 승부를 펼치며 체력 소모가 많았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예상

9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동부컨퍼런스 최하위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기록한 승리였고 전일 LA레이커스와 경기에서 승리를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가 결장한 혜택(?)이 있었던 경기였다. 새크라멘토의 자동문 수비가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 팀의 아킬레스건이 될것이다. 포틀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