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창원LG는 이전경기(3/6)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97-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69-8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4승29패 성적. 전주 KCC 상대로는 이정현을 만나면 전의를 불태우는 이관희(23득점, 3점슛 7개)가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팀 커리어 하이 신기록에 해당하는 21개 3점슛을 무려 67.7%의 높은 성공률 속에 기록한 경기. 1년여 만에 1군 무대에 복귀한 한상혁(18득점, 3점슛 3개)이 100% 야투와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했고 100%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정해원(15득점, 3점슛 4개)의 깜짝 활약이 나오면서 팀 분위기가 뜨거워 졌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주전과 벤치 자원의 고른 활약이 나온 승리의 내용.

안양 KGC는 백투백 원정 이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이전경기(3/6)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66-8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84-7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2승20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크리스 맥컬러와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고 리바운드 싸움(25-43)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수비에는 강점이 있지만 공격력에 아쉬움이 있는 문성곤, 양희종의 모습이 나타났으며 이재도, 전성현의 야투 효율성 까지 떨어지자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졌던 상황. 또한, 3점슛(18.5%, 5/27) 성공률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자유투(62.5%)까지 많이 놓치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예상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77-64 승리를 기록했다.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에 있었던 탓에 빠른 업뎀포 농구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변준형(20득점)의 득점이 폭발했고 리바운드와 턴오버등 기본적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창원LG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캐디 라렌(18득점, 10리바운드)와 리온 윌리엄스(13득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저조한 야투(33.3%)와 3점슛(17.2%) 성공률이 나타났으며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