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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월10일 대구 : 광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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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주말 인천 원정에서 또다시 실망스런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1-2 충격패를 당했다. 시즌 개막 후 1무 1패로 무승을 기록 중인 상황. 이번 3R 홈경기에서 최약체 광주를 잡아내지 못할 경우 슬로우 스타트 흐름으로 이어질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다음 주 5R부터 시작되는 전북(원정)-울산(홈)-포항(원정)과의 3연전 일정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기도 하다. 이번 주 광주-제주와의 홈 2연전을 통해 반드시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듯. J리그의 테크니션이었던 MF 세르지뉴가 마침내 데뷔했다는 점, 홈에서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FW 에드가, 박기동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는 멀티 DF 김진혁이 기용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구단 측과 사이가 틀어진 MF 정승원의 경우 당분간 전력외로 구분될 듯. 광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광주FC는 울산과의 주말 홈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골 결정력 부족을 극복하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무기력하기 그지없었던 수원과의 개막전(0-1) 당시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 에이스 MF 엄원상(지난 시즌 7골), 팀의 수호신 GK 윤보상의 초반 폼이 올라오고 있는 와중에 주포 FW 펠리페(지난 시즌 12골)가 복귀한다는 점도 커다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단, 펠리페의 컨디션이 100%에 가깝게 돌아오기까진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박진섭 감독(현 서울)과 함께 FW 윌리안, 마르코, MF 여름, DF 아슐마토프 등이 팀을 떠남에 따라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약화됐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그래도 울산전 퍼포먼스를 재현해낼 경우 대구를 괴롭힐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봐야 할 듯. 대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2 무, 0-2 패, 6-4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 펠리페-윌리안-엄원상이 환상의 3중주를 연주하며 대구에게 6골을 쏟아부었던 기억은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예상

 

 

 홈팀 대구의 6:4 우세를 예상.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이 뚜렷하게 약화되어 있는 광주다. 주포 펠리페의 컨디션이 100%가 아닌 상태이기도 하다. 반면 대구는 세르지뉴가 마침내 데뷔한데다, 세징야 역시 홈에서 폼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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