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3/14) 홈에서 뉴욕 상대로 97-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6-10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6승22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다리우스 베즐리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팀의 에이스가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허벅지 통증으로 결장한 공백이 컸고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을 떠난 하미두 디알로 대신 영입한 스비 미하일룩도 출전하지 않은 경기. 주전 빅맨 알 호포드의 휴식구간에는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바닥을 쳤고 역동적인 팀 에너지가 실종되면서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패배를 모면할수 없었다.

멤피스는 직전경기(3/13) 홈에서 덴버 상대로 102-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1)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27-112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7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 상대 보다 높은 야투(46% vs 44.6%)와 3점슛(50% vs 35.1%) 그리고 100%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턴오버(16개 vs9개)가 많았던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빅맨 자원들의 느린 백코트가 문제가 되었고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저스티스 윈슬로가 수비에서는 제 몫을 해냈지만 쉬운 이지샷을 실패하는등 공격에서는 아쉬움이 많은 모습 이였던 상황. 또한, 에이스가 되는 자 모란트(16득점, 9어시스트)의 야투(5/16) 효율성이 떨어졌고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시도한 자 모란트의 공격이 막혔던 패배의 내용.

예상

오클라호마는 1차전 패배의 과정에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에이스 맞대결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자 모란트에게 판정패를 당했던 아픔이 있다. 또한, 멤피스는 직전경기 덴버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자 모란트가 부상 후유증을 털어냈으며 올라와 저스티스 윈슬로의 복귀 효과와 세컨 유닛들의 동반 야투 컨디션 상승으로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는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줬다. 멤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