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이전 17일 캐롤라이나전 4-2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 1패를 기록하며 부진했던 경기력이 어느정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며 제공권에 밀려 상대에게 수많은 찬스를 내줬지만, 선발로 나선 버니어가 .945 SV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슈팅 성공률 14.29%를 기록하며 팀의 가장 문제점이 컷던 득점력에 완승을 기록했다. 이번 일정 역시 상대 댈러스와 전력 차이가 크지 않기에, 최근 보여줬던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며 기세를 이어갈수 있을지 큰 관건이라 생각된다.

◈댈러스

이전 17일 템파베이전 3-3 연장 승부끝에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며 템파베이의 속도전에 완패하며 많은 찬스를 내줬지만, 온몸으로 막아내며 승부처 순간 마다 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갔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부상 로스터들이 대거 합류 이후 어느정도 전력이 갖춰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나 여전히 공수 강점을 찾기 힘들며, 선발 안톤 쿠토빈 또한 이전해에 비해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노출하며, 불안정한 요소가 컷기에 전력의 안점감이 한층 두터워질 필요성이 크다.

예상

객관적으로 전력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긴 하나, 디트로이트는 최근 안정된 공수 전력을 내뿜으며, 선발로 자리매김한 조나단 버니어의 특출난 활약에 힘입어 공격자원들의 득점지원 역시 뛰어났다. 수비지향적 움직임이 큰 두 팀이기에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근소한 차이로 디트로이트가 승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