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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월13일 인천유나이티드 : FC서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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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는 주중 울산 원정에서 1-3으로 무릎을 꿇고 대구전 승리(2-1)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올 시즌 개막 후 원정에선 2전 전패를 기록 중인 상황. 반면 홈에서는 기대 이상의 경기력 호조를 나타낸 끝에 대구를 무너뜨린 만큼 서울 상대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서울과의 맞대결은 자존심이 걸린 경인더비이기도 한 만큼 최소 울산전보다는 나아진 모습이 기대된다. 이제 막 자가격리가 풀린데다, 겨울 동계훈련에 불참했던 FW 무고사는 당분간 출전하더라도 교체 투입이 유력하다고 봐야 할 듯. 대구전 승리 주역들인 FW 네게바-MF 아길라르 콤비가 당분간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전망이다. 네게바가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되찾아가고 있다는 점에는 충분히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서울과의 최근 더비매치 전적은 2승 3패로 인천의 근소한 열세다.

 

FC서울은 주중 성남 원정에서 졸전 끝에 PK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했다. 수원FC전 환상의 패스쇼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MF 기성용이 이번에는 핸드볼 반칙으로 결승 PK 실점을 헌납하며 자존심을 구기고 만 상황. 기성용 외에도 대부분의 주력 멤버들이 침체된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어 인천전에서도 고전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MF 팔로세비치가 전북의 일류첸코와 마찬가지로 포항 시절의 활약상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반면 주중경기 교체 출전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조영욱, MF 오스마르 등은 양호한 컨디션으로 인천을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FW 나상호의 초반 폼이 꾸준히 좋다는 점에는 기대를 줄 만하지만, FW 박주영 외에 마땅한 대안이 없는 원톱 포지션은 팀의 아킬레스건이나 다름없다고 봐야 할 듯. 현재 서울 구단 측은 박진섭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여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2-0 승, 0-1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성남전 내용이 좋지 못했을 뿐 아니라, 최전방 공격진의 무게감 및 파괴력 부족에 신음하고 있는 서울이다. 인천의 뚜렷한 홈 강세, 네게바-아길라르 호조 등이 말을 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홈팀의 승점 획득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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