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팀 울산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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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홈 팀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주 일요일에 펼쳐진 고양 오리온와 홈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1점차 승리를 거뒀다. 파죽의 6연승과 함꼐 리그 2위 수성에 성공한 모비스는 유재학 감독이 늘 강조하고 있느 높은 지역에서부터 강합 압박을 통해 상대 공격 전개를 제어하는 수비 패턴에 베이스를 두며 함지훈, 최진수, 손 롱으로이어지는 프런트코트가 적극적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 공격권을 가져온 뒤 김민구, 서명진으로 이어지는 백코트 조합의 빠른 전개로 득점을 마무리 짓는 공격 패턴을 지속적으로 가져간 덕분에 분위기를 쉽게 넘겨주지 않았고, 실책성 플레이까지 유도해 심리적인 압박까지 가해 접전 승부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 장면들이많이 연출되고 있다는게 인상적이다. 여기에 최근 교체 용병으로 팀에 합류한 외국인 2옵션 버논 맥클린은 경기초중반에 주로 기용되며 수비형 빅맨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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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웨이 부산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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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어웨이 팀 부산 KT는 지난주 일요일 펼쳐진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4점 차로 패했다. 예상밖의일격을 당해 리그 5위로 내려앉은 KT는 베테랑 슈터 김영환이 뒤를 받치는 가운데 허훈, 양홍석으로 연결되는토종 원투펀치가 공격에선 돌파를 통해 상대의 페인트 존 빈틈을 빠르게 공략해 득점을 연결하는 방식으로수비를 뚫어내는 공격 조립 플레이가 비교적 잘 먹히고 있다. 물론 경기 후반전 3,4쿼터 즈음에서 수비 밸런스가무너지는 장면들이 상위권 팀들과 맞대결 구간에서 나오고 있도. 특히 외국인 1,2옵션으로 각각 나서고 있는브랜드 브라운, 클리프 알렉산더 그리고 김민욱, 박준영, 김현민 등 골밑 자원들의 적극적인 박스아웃 플레이가제대로 통하지 않아 자연스레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열세를 보이고 있기에 이점을 얼마나 개선하고 나오느냐가 관건이 될텐데. 며칠전 상대했던 리그 하위권 팀 LG보다 전력이 탄탄하고 무엇보다 자신드르이 약접으로 꼽히는페인트존에 강점을 보이는 빅맨들이 즐비한 모비스를 원정에서 상대해야 하기에 이번 일정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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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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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서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KT와 코트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춰지면서 3라운드 이후부터 상위권을 꾸준히유지하고 있는 모비스 두 팀의 매치업이 성사된 가운데, 아무래도 안방에 대한 이점과 함께 골밑에서 강점을바탕으로 긴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모비스가 1승에 가깝다고 본다. 따라서 이 경기 홈 팀 모비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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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