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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3월7일 크로토네 : 토리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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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토네는 코스미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아탈란타 원정에서 1-5로 대패, 7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재 순위 꼴찌, 잔류권과 승점 9점 차로 올 시즌 생존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 다른 무엇보다 새 감독으로 페루자 시절 안정환을 지도했던 코스미 감독을 부임시켰다는 점은 의문의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이라고는 하나, 페루자의 강등 이후 세리에A에서의 실적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태다. '점성술사' 도메네크 감독을 부임시키는 무리수를 띄웠다가 대실패를 맛봤던 프랑스 낭트의 전례를 떠올리게끔 한다. 불행 중 다행히 MF 몰리나(1골 4도움), 불리치, DF 지지 3인방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리노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6무 3패로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토리노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2주 연속 리그전을 치르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지난 2월 20일 칼리아리 원정에서 1-0으로 승리, 7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두는데 성공한 상황. 이번 크로토네전을 앞두고 MF 바젤리, DF 무루, 부온조르노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고 복귀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단, 주포 FW 벨로티(11골 5도움) 포함, 나머지 6명의 확진자들은 이번 주말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대부분 주전 멤버들이라는 점에서 뼈아픈 전력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벨로티가 빠진 최전방 공격수 자리는 베티스에서 건너온 FW 사나브리아가 책임지게 될 듯. 세리에A에서 이미 검증된 공격수이긴 하지만, 벨로티 만큼의 결정력 및 파괴력을 보여주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결국 FW 자자(3골), MF 베르디(1골 4도움), 루키치(3골) 등이 평소보다 분발해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크로토네 원정에선 2009-10 시즌 세리에B 시절의 0-1 패배 후 4연속 무패(1승 3무)를 기록 중이다.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포 벨로티 포함, 6명의 코로나 확진자 없이 원정길에 오른 토리노다. 단, 크로토네 역시 의문의 감독교체를 감행했다는 점, 최근 7연패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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