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30) 홈에서 덴버 상대로 119-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10-10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8패 성적. 상대전 홈경기 14연승에 성공한 덴버 상대로는 더마 드로잔(30득점, 9어시스트)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줬고 포지션 대비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과 최고의 대인 수비력을 갖춘 디죤테 머레이(26득점, 8리바운드)가 공수에서 힘을 냈던 경기. 백코트 자원들의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기계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도움 수비로 승기를 잡을수 있었으며 켈든 존슨(19득점 9리바운드)은 상승세 리듬을 이어갔던 모습. 또한, 벤치에서 추격한 패티 밀스(17득점, 3점슛 4개)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던 승리의 내용.

멤피스는 직전경기(1/19)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8-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6-104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5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 겸 리더가 되는 자 모란트(17득점, 10어시스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브랜든 클락(17득점, 5리바운드)도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는 가운데 자 모란트가 합류하면서 벤치로 내려가게 된 타이스 존스가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고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상대를 더욱 지치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의 유기적인 호흡도 좋았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예상

자 모란트의 합류 효과 속에 5연승을 만들어 낸 멤피스 이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열세가 나타나고 있고 예정되어 있던 경기가 줄줄이 취소가 된 것이 5연승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던 멤피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