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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3월14일 시미즈에스펄스 : 사간도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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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에스펄스는 주중 세레소 오사카 원정에서 1-2 역전패를 당하며 공식경기 3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로티나 감독 부임과 동시에 개막전에서 가시마를 침몰(3-1)시키는 개가를 올렸으나, 그 직후 하향세로 돌아서고 만 상황. 그래도 지난 시즌 세레소를 ACL 진출로 이끌었던 로티나 감독 휘하에서 한층 안정화된 밸런스, 견고해진 수비력을 앞세우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컨디션 문제로 3경기 연속 결장했던 MF 헤나토 역시 세레소전을 통해 복귀를 신고한 만큼 한층 정상화된 선발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DF 에우시뇨, 윌리암의 일본 입국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FW 쿠리바라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의 출전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간도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간도스는 홈에서 센다이를 5-0으로 대파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파죽의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2군급 라인업을 가동했던 르방컵에서만 1패(0-3)를 당했을 뿐, 리그전 기준으론 3연승에 3연속 클린시트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김명휘 감독이 지난 시즌보다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음은 물론,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건너온 FW 야마시타(3골)가 새로운 주포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 추세라면 초반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두 외국인 공격수의 데뷔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소식. 일본에 입국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주말에도 야마시타-하야시 투톱을 재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이상 공격수라고 부르기조차 민망한 FW 토요다를 컵이 아닌 리그 경기에 선발로 투입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시미즈 원정에선 2014 시즌에 거둔 1-0 승리 후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을 기록하는 등 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예상

 

 

 원정팀 사간도스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로티나 감독 부임 이후 수비가 안정화된 반면 공격적으로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시미즈다. 이러한 팀을 괴롭히는데 능한 사간도스와의 상성관계가 좋지 못하다고 본다. 도스의 초반 3연승 기세까지 종합하면 원정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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