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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월14일 대전하나시티즌 : 김천상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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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 시티즌은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또다시 수비불안을 노출한 끝에 1-2로 패했다. 부천과의 개막전 승리(2-1) 또한 상대 퇴장의 영향을 받은 결과였던 만큼 이번 3R를 통한 분발이 요구된다. 그래도 이민성 신임 감독이 기존의 공격축구 스타일을 고스란히 계승하고 있다는 점, FW 바이오가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초반 전망이 그리 어둡진 않다고 봐야 할 듯. FW 안드레(지난 시즌 13골)의 빈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영입한 FW 파투가 마침내 팀에 합류한 상태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선수는 과거 AC밀란, 첼시 등에서 활약했던 그 파투가 아니라 2년 만에 대전으로 돌아온 '안토니오 파투'다. 기존 부상자들인 DF 이지솔, 이웅희의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소식. 상무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무로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김천 상무는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0-4 대참사를 당하며 2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지속했다. 거의 패할 뻔했던 안산전(1-1)에 이어 최악의 졸전을 펼치고 만 상황. 심각한 전력누수를 떠안고 초반 일정을 소화 중인데다, FW 조규성(전북), MF 정현철(서울), 유인수(성남), DF 하창래(포항), GK 구성윤(대구) 등의 신병 전력이 정상 가동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슬로우 스타트 흐름이 우려되고 있다. 만약 MF 문선민, 박용우, 안태현, DF 권경원 등이 이번 주말에도 결장할 경우 1.5군에 가까운 라인업으로 대전을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오세훈이 지난 시즌부터 8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임을 감안하면 대전의 수비적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일단 이랜드전에서 완전히 무너졌던 수비진부터 재정비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대전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2 무(컵), 2-2 무, 0-2 패로 열세가 눈에 띄지만, 모두 2012년 이전의 전적임을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상

 

 

홈팀 대전의 6:4 우세를 예상. 이랜드전 대패 후유증이 가볍지 않을 뿐 아니라, 뼈아픈 전력누수를 떠안고 초반 일정을 소화 중인 김천 상무다. 대전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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