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트 원정에서 2-1로 승리한 모나코. 리그 5연승을 달리며 승점 42점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초반 부진을 딛고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MF 파브레가스,마르틴스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지만 에이스 MF 골로빈의 복귀를 통해 공격력이 폭발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최근 7경기 19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진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홈에서 특히 7승3무1패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원정에 나서는 니스. 홈에서 생테티엔에 0-1로 패했다. 코로나로 인한 여파가 있는 상대에게 일격을 당했다는 것이 아쉬운 가운데 핵심 DF 단테의 부상 공백이 여전하고 MF 다닐루,쉬나이덜린,로페스 DF 아탈이 결장할 예정이라는 소식. 더불어 MF 부다위는 출전정지로 인해 나올 수 없다. 최근 7경기 1승2무4패의 부진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공수 모두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아쉽다.

예상

모나코가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니스와의 `코트다쥐르 더비’에서도 최근 4경기 3승1패로 강했다는 점. DF 단테의 부상 이후 흔들리고 있는 수비를 고려하면 모나코의 화력이 승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