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직전경기(2/2)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0-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2-12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11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웬델 카터 주니어(4주)가 결장했지만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3점슛을 성공시킨 잭 라빈(21득점)이 제몫을 해냈고 프런트코트에서 드리블 돌파 공격 옵션으로 득점을 쏟아 부을수 있는 라우리 마카넨(30득점)의 대폭발이 나온 경기. 코비 화이트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가장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는 가운데 벤치에서 출전한 가렛 템플, 태디어스 영이 높은 에너지 레벨을 자랑하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던 상황. 또한,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가 좋았던 승리의 내용.

뉴욕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2)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2-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5-12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9승13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줄리어스 랜들(23득점, 11리바운드)이 R.J. 배럿(14득점)이 분전했지만 수비가 좋지 않았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무너진 경기. 루키 가드 자원이 되는 임마누엘 퀴클리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볼 핸들러 엘프리드 페이튼의 경기력이 떨어졌고 후반전 3점 라인 수비에 아쉬움이 나타난 상황. 또한, 종료 56.1초를 남기고 벅스의 3점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턴오버가 나오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빅맨들의 부정확한 스크린과 패스 게임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예상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1차전에 이어서 2차전 에서도 클러치 타임에 위력을 발휘할수 있는 잭 라빈의 존재감이 든든하고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시카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