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2/2)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9-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31)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12-12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2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에릭 블레소, 자이언 윌리엄슨, 브랜든 잉그램이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허술한 수비 조직력이 다시금 문제가 되었고 4쿼터(15-31) 승부처를 책임질수 있는 해결사가 없었던 경기. 수비 조직력의 붕괴로 오픈 슛을 많이 허용했으며 턴오버 이후 속공에 의한 실점도 멈추지 않았던 상황. 또한, 야투 성공률이 39.6%에 그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피닉스는 직전경기(2/2)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9-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11-10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승8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크리스 폴(34득점, 9어시스트 9리바운드)이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4경기 결장후 복귀한 데빈 부커가 24득점에 극적인 위닝샷까지 책임지면서 에이스이 귀환을 신고한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10점 17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했으며 미칼 브릿짓스와 캠 존슨의 윙 콤비의 에너지가 식지 않았던 상황. 또한, 4쿼터(32-26) 역전승을 완성시키는 과정에서 어시스트가 동반 된 팀 플레이가 쉬지 않고 나왔다는 것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예상

크리스 폴이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데빈 부커가 복귀전에서 위닝샷을 기록한 피닉스 였다. 패스게임을 통해서 찬스를 만들고 승리를 가져간 피닉스의 경기력이 본격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할 것이다. 피닉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