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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월7일 대전 : 부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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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 시티즌은 부천과의 원정 개막전에서 2-1로 승리, 순조로운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 상대 퇴장이란 변수가 있었다고는 하나, 당초 우려와 달리 준수한 경기내용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 이민성 감독 부임과 함께 좀 더 안정된 밸런스, 부드러운 패스웍을 선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단, 에이스 FW 안드레(지난 시즌 13골)의 대체자로 영입한 FW 안토니오가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했다는 점, FW 바이오-DF 이지솔-이웅희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정예 라인업이 풀가동되는 대전의 모습은 4월 쯤에나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 전까지 FW 박인혁, MF 에디뉴, 이진현 등이 공격진에서 무거운 짐을 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디뉴가 비록 PK를 실축하긴 했지만, 개막전 당시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부산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무 5패로 6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강등의 아픔을 겪었던 부산 아이파크는 서울 이랜드와의 홈 개막전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기존 간판 선수들인 FW 이정협, 이동준, MF 호물로, DF 김문환 등을 떠나보낸 여파가 매우 뼈아프게 작용 중이라는 평가. 새로 영입한 FW 안병준, 드로젝, DF 발렌티노스 등이 녹아들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상태인 만큼 슬로우 스타트를 끊을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인다. 지난 시즌 2부 득점왕(21골) 안병준을 살려주기 위해 전진패스에 능한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려온다. 아직 미완성 스쿼드로 초반 일정을 소화 중이라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비공개 이유로 개막전에 결장했던 FW 김병오, DF 강민수는 이번 경기도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봐야 할 듯. 반면 교체 멤버로 모습을 드러냈던 안병준은 선발 출전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원정에선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강세가 돋보인다.

 

 

예상

 

 홈팀 대전의 6:4 우세를 예상. 2부 강등 이후 너무 큰 폭의 스쿼드 물갈이를 감행한 부산이다. 대전 역시 일부 주력들의 부상 및 컨디션 이슈가 있는 상태라고는 하나, 부산보다는 팀 상태가 훨씬 좋아 보이는 만큼 승산이 충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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