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3/18)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94-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7)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7-119 패배를 기록했다. 18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28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골밑의 오메가이자 알파인 크리스찬 우드가 부상에서 돌아와서 26분여 출전 시간 동안 21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을 떠나게 된 PJ 터커를 비롯해서, 빅터 올라디포(휴식), 존 월(부상), 벤 맥클레모어, 다누엘 하우스 주니어, 단테 엑섬, 로디온스 쿠룩스가 결장한 공백을 감출수 없었던 경기. 상대 백코트진의 돌파 옵션을 제어하지 못했고 기본적인 화력 싸움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가운데 벤치에서도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줄 선수가 없었던 상황. 또한, 이날 경기 패배로 프랜차이즈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롭게 작성하게 되었다.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3/18)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16-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6)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9-109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1승29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제라미 그랜트(23득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그분(?)이 오셨던 사딕 베이가 3점슛 6개 포함 28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는 활약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플럼리(10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델론 라이트(18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타나면서 팀 동료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수 있었고 잭슨(16득점)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상황. 다만, 20개 턴오버를 기록하는 어수선한 경기력이 때문에 상대의 추격을 확실하게 따돌리지 못한 부분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예상

18연패에 빠져 있는 휴스턴이 한번 해볼만한 상대 디트로이트를 만나게 된다. 크리스찬 우드와 빅터 올라디포를 비롯해서 가용할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하는 총력전을 펼칠 것이며 다른 경기들 보다 홈콜의 혜택도 많이 받을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 된다. 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