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는 직전경기(2/7)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4-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93-11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0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50득점 12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대폭발이 나왔지만 백코트 에이스 자말 머레이를 비롯해서 개리 해리스, PJ 도지어, 파쿤도 캄바쪼, 그렉 휘팅턴의 결장 공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면서 윙 자원들이 공격에서 고립 되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하프 코트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상대 수비벽을 넘지 못했던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세컨 유닛의 실점 억제력이 떨어졌다는 것이 부담으로 남게 된 패전의 내용.

밀워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7)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24-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23-105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8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4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20득점)의 야투도 지원 된 경기. 벤치 에이스 바비 포르티스가 다소 부진했지만 포브스(18득점)가 짧고 굵은 활약을 보여줬으며 수비가 좋은 즈루 할러데이도 제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후반전(65-45)에 상대의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가 나왔으며 트랜지션 플레이를 활용한 오픈 코트 공략에 성공하면서 4경기 연속 1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예상

상대 실책 유발에 이은 역습 득점, 강력한 림 직접 공략, 킥아웃 패스에 이은 3점 라인 공세로 4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밀워키 이다. 덴버가 홈경기 일정에 있지만 부상자가 많다는 것이 아쉬운 상황.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