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는 직전경기(2/7)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99-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21-10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2승10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복부 부상에서 돌아온 데미안 릴라드가 29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C.J. 맥컬럼(손목 골절), 유수프 너키치(무기한 아웃), 잭 콜린스(무기한 아웃), 나시르 리틀의 부상 이탈로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였던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카멜로 앤써니, 로드니 후드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낮은 자유투(50%, 8/16) 성공률 때문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올랜도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2/7)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92-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3-119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9승15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시카고 상대로는 니콜라 부세비치(17득점, 8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핵심 자원의 부상 이탈이 많았던 탓에 얇아진 선수층의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콜 안소니가 백코트를 책임져야 하면서 세컨 유닛의 생산성도 떨어졌던 경기. 2쿼터(12-30)에 차이가 발생하자 선수들의 발걸음이 무거워 졌으며 하루전 20득점을 기록한 에반 포니에가 추가적으로 결장했던 탓에 외곽 공격의 생산력도 만족할수 없었던 상황. 다만, 경기 흐름이 넘어가자 빠른 포기를 통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막고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였다.

예상

포틀랜드의 부상자 이탈 공백이 가볍지 않지만 펄츠, 애런 고든에 이어서 에반 포니에 까지 부상으로 포틀랜드 원정에 결장이 확정 되면서 백코트 자원이 붕괴 된 올랜도 이다. 데미안 릴라드의 폭주가 예상되는 경기. 포틀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