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직전경기(2/11)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29-1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01-10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4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한 잭 라빈(46득점)이의 야투가 폭발했고 코비 화이트(30득점, 3점슛 8개)의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이 나온 경기. 덴젤 발렌타인(16득점)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는 가운데 가렛 템플, 태디어스 영이 높은 에너지 레벨을 자랑하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던 상황. 또한,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가 좋았던 승리의 내용.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2/11)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9-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0-11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8승8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폴 조지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패트릭 베벌리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카와이 레너드(36득점)가 강력한 1옵션의 힘을 보여주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타나는 가운데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대인 압박 수비,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 모두 강한 위력을 발휘했으며 루 윌리엄스(27득점)가 이제는 정상궤도에 올라온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예상

안티 볼 핸들러 집단이 되는 LA클리퍼스의 수비와 마지막 클러치 싸움에서 카와이 레너드가 잭 라빈 보다 우위에 있다.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 다만, 위험성 대비 낮은 배당을 감안한다면 실전 베팅은 가져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