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는 직전경기(3/17)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19-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3/15)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0-82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승20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트레이 영(13득점,14어시스트)이 승부처에 중요한 득점과 A패스를 기록했고 주전 빅맨 클린트 카펠라가 결장했지만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20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한 경기. 승기를 잡는 과정에서 케빈 휴어터의 에너지도 돋보였으며 다닐로 갈리나리(29득점)의 외곽포도 지원되었던 상황. 또한,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과 2대2 게임 능력을 겸비한 슈팅가드 보그다노비치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서컨 유닛의 경쟁력이 올라간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3/17)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2-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3/15)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28-122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23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주전 빅맨 알호포드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고 수비의 핵심이 되는 루 도트를 비롯해서 다리우스 베즐리의 결장 공백이 컸고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을 떠난 하미두 디알로 대신 영입한 스비 미하일룩도 출전하지 않은 경기. 주전 PG 테오 말레돈도 1경기 결장후 복귀했지만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였으며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의 야투 효율성이 바닥을 쳤고 역동적인 팀 에너지가 실종되면서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패배를 모면할수 없었다.

예상

오클라호마는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두터운 백코트 전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윙 포지션, 빅맨진까지 경쟁력이 있는 백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애틀란타가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에서 모두 우위를 보여줄 것이다.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