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직전경기(2/22)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28-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2/20)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98-85 승리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2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냈으며 시즌 18승13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8득점, 4어시스트 18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32득점)이 강력한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주며 팀을 연승으로 이끌었던 경기. DJ 어거스틴, 바비 포르티, 포브스도 제 몫을 해냈으며 돈테 디빈센조(16득점), 팻 코노튼(12득점)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도 나오면서 막강한 화력이 부활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즈루 할러데이의 결장 공백이 이날 경기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고 승부처에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미네소타는 직전경기(2/22)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99-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0)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81-86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최근 9경기 1승8패 흐름 속에 시즌 7승24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칼 앤써니 타운스(27득점 15리바운드)와 리키 루비오(18득점, 6어시스트)의 분전이 나왔지만 왼쪽 무릎 수술로 4~6주 결장이 불가피해진 디안젤로 러쎌의 공백으로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칼 앤써니 타운스의 휴식 구간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기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으며 말릭 비즐리, 앤써니 에드워즈의 야투 난조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또한, 투지 싸움에서 밀리며 루즈볼 다툼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하루.

예상

미네소타는 라이언 손더스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되고 토론토 랩터스 코치로 활동하고 있던 크리스 핀치가 새롭게 감독으로 선임 되었다. 당분간은 팀 분위기가 더욱 어수선해질수 밖에 없고 다음날 시카고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도 분산해야 한다. 또한, 밀워키는 즈루 할러데이의 코로나 프로토콜이 화요일에 해제 되었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