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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3월17일 세레소오사카 : 오이타트리니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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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는 주말 요코하마FC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고 2연패 뒤 2연승을 질주했다. 로티나 감독이 물러나고 쿨피 감독이 부임한 직후 화끈한 공격축구 스타일로 변신 중인 상황. 감독교체에 따른 팀 스타일 변화로 인해 득점과 실점이 동시에 늘어났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주중 홈경기에서도 라인을 과감히 끌어올려 오이타 상대로 총공세를 취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문제는 FW 타가트(전 수원), DF 치아구, GK 당반람을 비롯한 신입 용병들이 아직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는 점, 백업진의 부상누수로 인해 폭넓은 로테이션 가동이 불가능하다는 점 등이다. 38세 노장 FW 오쿠보(5골)가 주 2회 선발 출전을 강행할 수 있을지 여부에도 의문이 남는다. 오쿠보의 벤치행 가능성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둬야 할 듯. 이 경우 지난 시즌 5골을 넣었던 FW 토요카와가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전망이다. 혹은 가짜 9번 전술 가동도 예상해봄 직하다. 오이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무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이타 트리니타는 도쿄와의 주말 홈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요코하마FC를 원정에서 2-1로 잡아낸 직후 도쿄 상대로도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고 볼 수 있는 상황. 이번 세레소 원정에서까지 무패 흐름을 이어갈 경우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MF 이와타(현 나고야)를 비롯한 잔류 주역들을 상당 수 떠나보내며 초반 과도기적 시기가 우려됐으나,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은 기대치를 웃돈다고 평할 수 있을 듯. 단, 수비진이 지난 시즌보다 약화됐다는 점, 오이타 역시 새로 영입한 용병들이 팀에 가세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세레소 원정에서 클린시트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공격진이 1-2골을 뽑아내야 승점 획득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도쿠시마와의 개막전 도중 부상을 당한 MF 노무라는 전치 6주를 통보받았다는 소식. 세레소 원정에선 2006 시즌에 거둔 2-0 승리 후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을 기록 중이다.

 

 

예상

 

 

홈팀 세레소 오사카의 6:4 우세를 예상.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를 떠안고 초반 일정을 소화 중임에도 불구, 쿨피 감독의 공격축구가 꾸준히 제 기능을 하고 있는 세레소다. 오이타의 수비력이 지난 시즌보다 약화된 상태임을 감안하면 홈팀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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