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연속경기 일정 이다. 보스턴은 직전경기(2/17) 홈에서 덴버 상대로 112-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91-10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3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수비의 핵심이 되는 마커스 스마트(9경기)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연패의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던 '멘탈'적인 부분이 장신무장을 단단히 하고 보스턴 선수들에게 나타나지 않았고 상대 보다 한발 더 움직이는 성실한 수비력이 나타난 경기.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21득점)의 야투 감각이 좋았다고 볼수 없었지만 제일런 브라운(27득점)과 켐바워커(17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고 루키 가드자원이 되는 페이튼 프리차드(8득점, 7어시스트)가 벤치에서 활력소가 되었던 상황. 또한, 빅맨 자원이 되는 톰슨(9득점, 12리바운드)와 윌리엄스(8득점, 8리바운드, 5스틸)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애틀란타는 직전경기(2/16)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12-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2/14)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3-1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6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트레이 영이 23득점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케빈 휴어터의 야투(2/12) 효율성이 좋지 않았고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라존 론도, 디안드레 헌터의 결장으로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빅 라인을 가동했을때 팀 스피드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다만, 벤치에 출발한 다닐로 갈리날리가 2경기 연속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회복세를 보였고 클린트 카펠라의 활약은 위안이 되었다.

예상

전일 경기 승리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낸 만큼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보스턴 특유의 수비 에너지가 승부처에 나타날 것이다.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