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는 직전경기(2/22)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5-9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0)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24-12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3승18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니콜라 부세비치(37득점 12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테렌스 로스가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애런 고든, 콜 안소니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팀을 대표하는 슈터 자원이 되는 에반 포니에(29득점, 7어시스트)가 부상 복귀후 3번째 경기에서 많은 어시스트와 득점을 해내면서 백코트진의 생산성을 향상 시켰으며 답답했던 외곽 공격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켰던 상황. 다만, 니콜라 부세비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고 니콜라 부세비치의 휴식 구간에 수비가 무너졌던 장면은 불안 요소로 남았던 하루.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2/22)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96-10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0)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95-109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22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제라미 그랜트가 24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2월 들어 평균 14.4득점을 기록하고 있던 딜런 라이트가 새롭게 부상자 명단(3주)에 이름을 올리는 악재가 발생했고 골밑 수비가 무너진 경기.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떨어졌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쿼터별 경기력이 기복이 너무 심했고 데락 로즈가 팀을 떠나면서 세컨 유닛의 리더가 사라진 부분도 표시가 났던 패배의 내용.

예상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에반 포니에의 부상 복귀 효과가 나타나면서 3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낸 올랜도 이다. 연속 되는 홈경기(8승8패) 일정에 있는 만큼 올랜도의 강점이 되는 상대 보다 한발 더 움직이는 성실한 기동력을 기대해도 좋은 경기. 올랜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