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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2월19일 디나모키예프 : 클럽브뤼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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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모 키예프는 챔스 조별리그에서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의 높은 벽을 넘어서지 못한 채 유로파 32강으로 밀려났다. 2018-19 시즌 이후 2년 만에 동대회 토너먼트 무대로 돌아온 상황. 당시 16강 주역들 가운데 상당 수가 잔류해 있는 상태지만, 이번 32강 1차전 기준으론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다는 평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수년 간 팀의 에이스로 활약해 온 MF 베르비치, 멀티 MF 하르마쉬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이다. 베르비치 공백으로 인해 올 시즌 스타덤에 오른 MF 치간코프(리그 8골)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공격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반면 도핑 적발로 오랜 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FW 베셰딘이 복귀전에서 멀티골을 작렬시켰다는 점은 호재라고 평할 만하다. 동대회 본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 중이다. 참고로 1패는 지지난 시즌 첼시 상대로 당한 것(0-5)이다.

 

클럽 브뤼헤 역시 챔스 조별리그에서 도르트문트와 라치오에 밀려 유로파 32강 무대에 합류했다. D.키예프와 마찬가지로 2018-19 시즌 이후 2년 만에 동대회 토너먼트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상황. 지난 해 연말부터 공식경기 10연승을 질주하는 등 최근 흐름 및 기세는 키예프보다 좋아 보인다는 평이다. 단, 이번 32강 1차전을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는 점은 뼈아픈 타격이 아닐 수 없다. 클레멘트 감독 및 수석코치, MF 파나켄, DF 덴스빌, 미트로비치 등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다는 소식이다. 에이스 FW 랑(리그 11골) 부상에 DF 소볼 징계까지 겹쳤다는 점, 경기 당일에야 음성 판정을 받은 MF 드 케털라레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라는 점 등을 종합하면 본의 아니게 1.5군을 가동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게다가 동대회 본선 원정에선 2014-15 시즌의 베식타스전 승리(3-1) 후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을 기록 중이다. 원정 강세가 두드러졌던 챔스에서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부상자 및 징계자,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1.5군 가동이 불가피해진 브뤼헤다. 단, 키예프 역시 에이스 베르비치 포함, 일부 주력들 공백이 가볍지 않은 만큼 무승부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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