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이전 1일 내쉬빌전 3-1 패배로 5연승 늪에 빠져있다. 이날 역시 상대와 똑같은 29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으나, 득점력에 발목을 잡히며 어려움을 겪었고, 시즌 초반부 지난해와 달리 안정된 전력을 뽐냈으나, 또 다시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 상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전력 차이는 크지 않으나, 득점을 올려줄 공격자원들의 기량이 형편없었기에 발전된 기량을 뽐내지 못한다면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디트로이트

이전 1일 시카고전 7-2 패배를 기록하며 2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상대보다 14개 많은 46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제공권에 우위를 점했지만, 선발로 나선 그레이스가 .781 SV을 기록하며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고, 수비 영향력이 컷던 선수들의 활약도 너무나 미비했다. 최근 안정된 공수를 유지해 왔지만 또다시 부진한 경기력을 노출했기에, 상대 콜럼버스를 상대로 안정된 경기력을 뽐낼수 있을지 큰 관건이라 생각된다.

예상

객관적으로 전력 차이가 크지 않은 두 팀이며, 공수 로스터 자원들이 하나같이 기복심한 경기력을 내뿜고 있기에, 승패는 많은 변수가 작용할것이라 생각된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며, 공격지향적 움직임이 컷고, 골텐더의 활약이 미비했기에 접전을 펼치며 많은 득점이 나올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