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2/20)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14-132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2/18)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4-12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7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자이언 윌리엄슨(23득점), 브랜든 잉그램(25득점), 론조 볼(21득점, 12어시스트)가 모두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4쿼터(12-42)에 백코트 수비가 붕괴 되면서 와르르 무너진 경기. 수비에서 미스가 많았던 탓에 오픈 슛을 많이 허용했으며 턴오버 이후 속공에 의한 실점도 멈추지 않았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상대에게 22개 3점슛을 56.4%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고서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보스턴은 직전경기(2/20)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1-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2/18)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4-122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4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애틀란타 상대로는 수비의 핵심이 되는 마커스 스마트(11경기)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18일 경기에서 모습을 볼수 없었던 켐바 워커(28득점, 3점슛 5개)와 핵심 빅맨 다니엘 타이스(14득점, 8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돌아오자 달라진 주전과 세컨 유닛의 경쟁력을 보여줄수 있었던 경기. 자신들을 도와줄수 있는 선수들의 합류로 상대의 집중견제에서 벗어난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이 승부처에 강력한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줬으며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가 부활했던 상황. 또한, 전반전(66-41)이 끝났을때 넉넉한 점수차 리드를 잡으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최소화 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예상

클러치 타임에 브랜든 잉그램의 결정력에 아쉬움이 있는 뉴올리언즈 이다. 반면, 보스턴은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애틀란타와 리턴매치에서 승리를 기록했으며 승부처에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보스턴 특유의 수비 에너지가 부활했다.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