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3/18)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85-8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7)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3-98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2승19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24득점)와 뱀 아데바요가 1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뱀 아데바요의 휴시 구간에 골밑을 지키지 못했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한 경기. 스위치 디펜스에서 상대를 놓치는 실수가 나오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고란 드라기치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진 것도 치명타가 되었던 상황. 또한, 백투백 원정의 피로감이 저조한 야투(36%)와 3점슛(23.5%) 성공률을 기록하는 빌미를 제공했던 패배의 내용.

인디애나는 직전경기(3/18)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5-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6)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06-12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22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18득점, 11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말콤 브로그던(24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발 출전 자원들이 비효율적인 공격력을 보였고 제임스 하든을 막아내지 못한 경기. 4쿼터(24-35) 무너지는 빌미가 되었던 윙 자원들의 적극성이 결여 된 리바운드 참여가 문제가 되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다만, 신장 수술 후 약 2개월 만에 인디애나 유니폼 입고 3번째 경기를 소화한 카리스 르버트(19득점 5어시스트)가 출전 시간을 24분27초 까지 늘리는 가운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었던 부분은 위안이 되는 요소.

예상

PO 1라라운드에서 4-0으로 인디애나를 제압했던 마이애미는 상대전 천적이 되는 지미 버틀러가 건재하며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상대로 뱀 아데바요가 강한 자신감을 보여왔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