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월21일 리버풀: 에버턴 분석 > 스포츠분석 > 라스티비 -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스포츠중계무료,무료실시간스포츠중계,축구중계,해외축구중계,mlb중계

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프리미어리그】 2월21일 리버풀: 에버턴 분석

댓글 : 0 조회 : 863

리버풀.png

리버풀은 주중 챔스 16강 1차전에서 특유의 선수비 후역습으로 라이프치히의 공격축구를 완벽에 가깝게 무력화시켰다. 2-0 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둔 상황. 단, 리그전 기준으론 3연패 늪에 빠져 있다는 점, 엷은 선수층으로 주중 챔스 일정을 소화했다는 점 등은 상당히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MF 케이타, 밀너, DF 파비뉴 등의 주말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는 하나, 100% 컨디션과는 거리가 먼 상태인 만큼 주말에 페이스가 저하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반면 FW 살라(17골 3도움)-마네(7골 3도움) 콤비의 최근 폼이 꾸준히 좋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에버턴과는 이웃 라이벌 관계로, 최근 머지사이드 더비에선 11승 13무로 24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에버턴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주중 홈경기에서 1-3으로 무릎을 꿇고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FA컵 16강에서 토트넘과 연장혈투를 펼친 끝에 5-4로 승리하는 기염을 토해냈으나, 그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한 채 리그 2연패를 당하고 만 상황. 어느새 7위까지 추락한 만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3연패를 당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체력 우위를 바탕으로 효율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주중 복귀가 불발에 그쳤던 주포 FW 칼버트-루윈(13골), 중원의 핵 MF 알랑이 나란히 복귀한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그 대신 주전 DF 미나가 부상으로 쓰러진 상태지만, 중앙 수비진의 한 자리는 DF 홀게이트가 무난히 메워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그보다는 리버풀 원정 4연패 포함, 2000년대 들어 1승조차 거두지 못했다는 점이 최대 걸림돌로 다가온다. 가장 최근의 승리는 1999-00 시즌에 기록한 1-0 승이다.

 

 

예상

 

 

 홈팀 리버풀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엷은 선수층으로 주중 챔스 라이프치히전 일정을 소화한 리버풀이다. 에버턴이 체력 우위, 주력들 복귀 호재를 바탕으로 총력전을 펼칠 경우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리버풀.png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스포츠 분석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