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직전경기(3/19)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94-9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3/17)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6-9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1승20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올스타 빅맨으로 성장한 줄리어스 랜들(18득점, 17어시스트,10리바운드)이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고 세컨 옵션이 되는 R.J. 배럿(17득점)도 힘을 냈던 경기. 루즈볼 다툼과 리바운드등 기본 싸움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고 레지 불록(20득점)은 1점차로 추격을 허용한 이후 맞이한 마지막 수비에서 결정적인 스틸을 성공시켰던 상황. 다만, 센터 미첼 로빈슨, 데릭 로즈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베테랑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이튼이 추가적으로 4경기 연속 결장으로 하면서 백코트 라인의 생산력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필라델피아는 백투백 원정 이다.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3/21)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29-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3/18)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5-109 패배를 기록했다. 밀워키 상대로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승리를 추가하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29승13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조엘 엠비드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벤 시몬스, 세스 커리 까지 결장했지만 벤 시몬스 대신 선발 포인트가드로 나선 쉐이크 밀튼(28득점)이 제 몫을 해냈고 1쿼터(42-21)에 런을 만들어 낸 경기. 득점 리더가 되어준 토바이어스 해리스(29득점 8어시스트 11리바운드 2스틸)가 수비에서도 높은 공헌도를 보여줬으며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통해서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보여줬던 상황. 또한, 드와이트 하워드(10득점, 13리바운드)의 좁은 수비 범위도 새크라멘토를 상대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승리의 내용.

예상

상대전 14연패 늪에 빠져 있는 뉴욕을 선택할수는 없는 경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필라델피아가 천적관계를 이어갈 것이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