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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3월11일 맨체스터시티 : 사우샘프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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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맨유와의 주말 더비에서 0-2 충격패를 당하며 공식경기 21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이웃 라이벌 상대로 쓰디쓴 패배를 당하고 만 상황. 단, 대기록에 대한 부담을 떨쳐냈다는 점, 그 전까지의 상승세가 꾸준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주중에 곧바로 반등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경기 초반 쓸데없는 반칙으로 PK 선제골을 헌납했던 FW 제주스(6골 3도움) 대신 아구에로가 선발로 출격할 수 있다는 소식. 이번 경기에도 별다른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 가동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구에로 외에도 맨유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MF 포든(6골 3도움), 시우바, 페란, 페르난지뉴, DF 라포르트, 멘디, 워커 중 상당 수가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다. 아구에로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는 점, MF 더 브라이너(3골 11도움)의 최근 폼이 살짝 떨어져 있다는 점 외에 별다른 불안요소는 없는 상태다. 소튼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우스햄튼(이하 소튼)은 주말 셰필드 원정에서 2-0 쾌승을 거두고 지독했던 리그 9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14위, 강등권과의 승점 차를 다시 7점으로 벌려둔 상황. 이번 맨시티 원정에서 승점을 따낼 경우 잔류 안정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 팀 분위기가 다시 올라오려는 시점에 주포 FW 잉스(8골 3도움)가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점은 치명적인 타격이 아닐 수 없다. FW 월콧, 오바페미의 부상 공백도 여전한 상태인 만큼 소튼에서 부활의 전주곡을 울리고 있는 FW 미나미노가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전망이다. 반면 MF 제네포, DF 워커-피터스가 돌아와 있다는 점에는 나름 힘이 실린다. 맨시티 원정에선 4연패 포함, 2003-04 시즌의 3-1 승리 후 11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예상

 

 

 홈팀 맨체스터 시티의 7:3 우세를 예상. 비록 맨유와의 더비매치 패배로 인해 21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지만, 이대로 하향세로 돌아설리 없는 맨시티다. 소튼의 주포 잉스 부상 여파, 최근 부진한 페이스 등을 종합하면 이변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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