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스 (리그 11위 / 무승무무무)

디종(0-1, 승)상대로 기록한 승리가 최근 일정의 유일한 승리다. 메츠를 상대한 직전 경기 0-0 무승부로 최근 3경기에서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중위권에서 시즌을 마감할 것이 유력하다. 집중력이 떨어진 이들이 강점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가 없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있기에 신중한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릴 것이 유력하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겠지만, ‘코난-포켓’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로 위기를 반복할 것이 명백하다. 최근 일정에서 무득점 경기를 반복했다. ‘디아-투레’ 1선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완전히 강점을 잃었다. 대체 자원 활용을 통해 조합에 변화를 가하고 있으나, 전개 완성도 반감과 결정력 저하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마르세유 (리그 6위 / 승패승무승)

니스(3-0, 패)에게 덜미를 잡혔지만, 이후 일정에서는 안정적으로 승점을 챙기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로리앙 상대로 3-2 승리를 챙겼다. 최근 3경기 무패이며, 이 기간에 멀티 득점을 반복한 공격진 활약이 눈에 띈다. 측면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완화됐다. 사카이(DF), 나가토모(DF) 부상 복귀로 측면의 안정감 회복이 가능하다. 발레르디(DF)를 중심으로 한 3백의 안정감 개선, 전방 압박 효율을 더해 상대 역습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 무실점으로 이어질 요인이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토뱅-리롤라’ 측면 조합의 직선적 움직임 활용을 기반으로 꾸준히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상대 불안 공략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 밀리크(FW) 합류로 공격진 전반의 득점력이 살아났기에 멀티 득점이 가능하다.

예상

패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랭스가 시도하는 역습은 완성도를 잃었다. 이들 득점 생산은 어렵다. 마르세유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마르세유가 측면 우위, 결정력 개선을 앞세워 승기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패(마르세유) 배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