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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4월24일 요코하마마리노스 : 요코하마F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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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주중 르방컵에서 시미즈와 지리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0-0으로 비겼다. 그 반대급부로 1.5군을 가동하여 주말 리그전에 철저히 대비해둔 상황. 공식경기 11연속 패배가 없을 뿐 아니라, 지난 주말 삿포로 원정(3-1)에서 공격진이 부활의 전주곡을 울린 만큼 이번 주말에는 한층 나아진 모습이 기대된다. 요코하마FC와의 맞대결은 이웃팀과의 더비매치이기도 하다. 주중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마에다(7골), 에우베르(2골), MF 마르코스 Jr, 키다, DF 마르틴스는 모두 선발 라인업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 부상 이후 주춤하던 에이스 마르코스 Jr의 컨디션 회복여부가 가장 큰 관건이다. DF 코이케 역시 징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요코하마FC와의 최근 더비매치에선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요코하마FC는 우라와와의 주중 르방컵 홈 맞대결에서 1-2 역전패를 당하며 공식경기 11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3월 A매치 이후 시모타이라 감독을 경질하고 하야카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음에도 불구, 빠른 반등에 실패하고 만 상황. 감독 교체효과가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미미하다는 점, 수비불안을 좀처럼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 반등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새로운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FW 클레베르가 리그 1골에 그치고 있다는 점도 커다란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불행 중 다행히 MF 타카하시, DF 타케다는 부상을 떨쳐내고 나란히 복귀했다는 소식. 장기부상 중인 DF 용아핀 외에 풀전력 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점은 그래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마리노스 원정에선 2000년대 들어 5전 전패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예상

 

 홈팀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6:4 우세를 예상. 감독교체 이후에도 무승 탈출에 실패하며 부진이 장기화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요코하마FC다. 마리노스 공격진이 지난 삿포로전을 통해 부활의 전주곡을 울렸다는 점, 주중 르방컵에서 1.5군을 가동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이 무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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