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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4월25일 시미즈에스펄스 : 쇼난벨마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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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에스펄스는 주중 르방컵 홈경기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0-0 무승부를 기록, 공식경기 5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무승기간 동안 5경기 1골밖에 넣지 못했을 만큼 빈공 문제가 심각한 수위에 도달한 상황. 현재 순위 16위, 강등권과 승점 4점 차로 좁혀진 상태임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 반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단, 로티나 감독 부임 이후 수비 조직력이 안정화된 반면 공격진의 득점력 및 파괴력은 바닥까지 떨어졌다는 평가. 특히 홈에서 무승(2무 2패)을 기록 중일 뿐 아니라, 4경기 2득점에 그치는 등 1골을 넣기가 버거운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와중에 에이스 FW 카를리뉴스(지난 시즌 10골)가 전치 4주짜리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점은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카를리뉴스는 지난 시즌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개인기와 패스로써 공격을 풀 수 있는 찬스메이커이기도 한 만큼 대체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는 상태다. J리그 적응에 애를 먹고 있는 FW 산타나(2골)의 분발이 요구된다. 쇼난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쇼난 벨마레는 주중 르방컵 원정에서 가시와 상대로 극적인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이와 동시에 공식경기 7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게 된 상황. 단, 지나치게 높은 무승부 빈도(2승 5무)로 인해 리그 15위에 머물러 있는 만큼 승점 1점이 아닌 3점을 따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무패기간 동안 7경기 4득점, 2실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짠물축구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 지지 않는 축구가 아니라 이기는 축구를 반복하기 위해선 공격수들의 전반적인 분발이 요구된다. 올 시즌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FW 웰링톤이 부상으로 인해 5월 이후 데뷔가 가능한 만큼 토종 공격수들이 폼을 끌어올려줘야 하는 입장이다. 새로 영입한 FW 웰링톤 Jr는 이번 주말에 데뷔할 수도 있다는 소식. 반면 FW 타리크, MF 시바타, 하타의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시미즈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4 패, 3-1 승, 1-1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올 시즌 홈 무승, 심각한 공격력 난조, 에이스 부상까지 '삼재'가 겹친 시미즈다. 단, 쇼난 역시 공격진의 한계로 인해 좀처럼 무승부 이상을 해내지 못하고 있어 이번에도 비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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