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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5월5일 안양 : 부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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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은 전남 원정에서 강력한 철퇴 한 방으로 1-0 승리를 거두고 FA컵 포함 5연승을 질주했다. 최근의 파죽지세에 힘입어 선두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지난 전남전 포함, 연승기간 동안 마냥 경기내용이 좋았던 것은 아니었으나, 탄탄한 조직력 및 남다른 승부근성을 앞세워 이기는 축구를 반복 중이라는 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단, 안양이 궁극적으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선 좀 더 안정적으로 골을 터뜨려줄 수 있는 주포급 공격수의 존재가 절실해 보인다.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쳤던 세리에A 출신 FW 아코스티가 돌아오기 전까지 FW 조나탄(1골), 모재현(2골), 심동운(2골), 하승운 등이 득점력을 한층 끌어올려줘야 할 듯. 비록 PK 득점이긴 했지만, 조나탄이 전남전을 통해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아코스티 외에 추가 부상자와 관련된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부천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다.

 

부천FC는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리그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유일한 승리였던 아산전(1-0)조차 상대 PK 실축이란 행운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올 시즌 부진이 심각해 보이는 상황. 다른 무엇보다 수비로 먹고 살던 부천이 올 시즌 최다실점 공동 1위(14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은 심각성을 말해주는 지표가 아닐 수 없다. 이 추세라면 이영민 감독이 조기 경질될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전 시미즈 FW 크리슬란이 K리그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점, MF 와타루-DF 박태홍이 아직도 복귀하지 못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안양 원정에서 반등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현재까지 원정에서의 성적(1승 3패, 1득점 8실점)이 최악이나 다름없기도 하다. 안양 원정에선 2019 시즌에 거둔 2-1 승리 후 1-1 무, 1-2 패, 0-0 무로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예상

 

 홈팀 FC안양의 6:4 우세를 예상. 믿었던 수비진마저 무너지며 슬럼프가 장기화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부천이다. 안양이 중하위 팀과의 홈경기에서 도리어 답답해질 수 있다는 점을 무시해선 안되겠으나, 그래도 승점 3점을 챙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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