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해외축구분석 > 스포츠분석 > 라스티비 -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스포츠중계무료,무료실시간스포츠중계,축구중계,해외축구중계,mlb중계

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5월25일 해외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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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리그 7위 / 무승패무승)

최근 6경기 2승 2무 2패.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순위는 ‘7위’로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중. 그래도 ‘12위’ 였던 이전 시즌에 비해서 높은 위치에 있으며, 컵대회에서도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2경기 연속 3골을 집어넣으며 결정력 부족에 대한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한 상황. 특히나, K리그에서도 득점왕을차지한 바 있는 타가트(FW, 이전 경기 1골)가 부상에서 회복해 득점을 터뜨렸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여기에 유럽리그 잔뼈가 굵은 ‘핵심 2선’ 이누이(MF, 최근 5경기 4골 1도움)가 훈련에 복귀했으며, 교체든, 선발이든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팀 내 최다 득점자 중 한 명인 이누이의 합류는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홈에서 중, 상위 레벨 팀들과의 경기에서는 승리가 없지만, ‘12위’, ‘14위’임 감바와 이와타에게는 승리를 거뒀다. 중 하위권 팀들에게는 지지 않는 중. 중원에서의 볼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역습을 종종 허용하는데, 역습 짜임새가 다소 약한 팀들에게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우라와도 ‘13위’로 중, 하위권에 속하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승리 가능성이 있겠다.


◈우라와 (리그 14위 / 승무무무무)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리그 7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 순위도 ‘14위’로 중위권 그룹과의 승점 차도 점점 나고 있다. 또한 이전 2경기에서 모두 선제 실점을 허용하고도 따라잡은 것은 고무적이지만, 선제 실점에 대한 대비는 아직도 숙제다.‘외국인 듀오' 융커(FW, 최근 5경기 4골)와 슐츠(FW, 최근 이전 경기 1골)가 제대로 불이 붙었다.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정력 문제를 겪었던 융커는 이전 요코하마전에서 해트트릭을 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주력 수비수 슐츠는 수비뿐만 아니라 PK도 전담으로 맡으며 득점을 종종 기록하고 있다. 세레소도 최근 실점이 잦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도 득점 가능성이 높겠다.하지만 수비 불안은 여전히 있다. 원인은 부상. '주력 수비수' 사카이(DF)와 토모야(DF)가 부상으로 이번 일정 참여가 불가능하다. 최근 2경기에서는 사카이의 대체자로 마와타리(DF), 미야모토(DF)가 번갈아가며 나왔지만 2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허용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세레소도 부상자들이 복귀하며 득점력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겠다.


◈코멘트

세레소의 최근 득점력이 올라와 이전 4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 우라와도 ‘주력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2경기 4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세레소는 홈에서 중,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둔 반면, 우라와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우라와는 리그에서 7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 이번 일정에서 패배를 거둬 연속 무승부 행진이 깨질 것으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세레소 승

[[핸디]] : +1.0 세레소 승

[[U/O]] : 2.5 오버 ▲





◈감바 (리그 12위 / 무승승패패)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 승리와 패배를 오가며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그에서 순위는 ‘12위’로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컵대회에서도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2연패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하지만, 이번 일정도 상위 레벨의 산프레체이기 때문에 쉽지 않아 보인다.전방에서의 문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확고한 주전이 없을 뿐더러 출전하는 선수들도 딱히 좋은 폼이 아니다. ‘주력 1선’ 페레이라(FW, 최근 10경기 2도움)는 물론이고, 야마미(FW, 최근 6경기 1골), 이시게(MF, 최근 5경기 0골 0도움)와 같은 ‘1-2선 자원’들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중. 팀내 최다 득점자이자 우측 윙백으로 출전하고 있는 오노세(MF, 리그 3골)는 최근 컨디션 문제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산프레체를 상대로 균열일 일으킬만한 요소는 없겠다.특히 이 팀의 후반 집중력에 대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허용한 12실점 중 후반전에 허용한 실점은 8실점으로(전체의 약 66.7%), 후반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 이전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전에 3실점을 허용해 패배했다. 산프레체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넣은 18골 중 13골(72.2%)이 후반전에 넣은 득점이기 때문에 후반전 실점 확률이 매우 높겠다.


◈산프레체 (리그 4위 / 패승무패승)

리그 흐름은 감바오사카보다 낫다. 최근 리그 3경기째 패배가 없다(2승 1무). 순위도 ‘4위’로 올라섰으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려 있는 ‘3위’ 자리를 뒤쫓고 있다. 컵대회에서도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상황. 기세를 어아나갈 필요가 있겠다.‘좌-우 윙백’이 꽤나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는 3-1-4-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한다. 윙백들과 ‘주력 2선’ 미츠타(FW, 최근 3경기 2골 1도움), 모리시마(MF, 최근 8경기 2골 1도움)와의 호흡도 좋으며 최전방에 산토스(FW, 최근 4경기 2골 1도움)가 방점을 찍어주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감바의 ‘우측 윙백’ 야나기사와(DF)가 1대1 대응에 고전하는 등 측면 수비의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측면을 공략한다면 우위를 점할 수 있겠다.원정에서 하위 5개팀들을 상대로 무승부의 비율이 많지만, 지지 않는 축구를 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 마지막 허용한 패배는 무려 3월 중순으로, 이후 원정 경기에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았다. 감바도 홈에서 상위 팀들을 상대로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기 때문에 원정임에도 충분히 승산이 있겠다.


◈코멘트

감바의 수비에 균열이 일어나 최근 2경기 연속 오버 ▲(2.5 기준)를 기록한 점, 산프레체의 공격력이 꾸준해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도 있겠다. 참고로 감바의 후반전 실점률이 높은 것과, 산프레체의 후반전 득점률이 높은 것도 오버 ▲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감바는 최근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방 자원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반면 산프레체는 전방 자원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에 이은 꾸준한 득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컨셉을 갖고 있는 산프레체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산프레체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삿포로 (리그 8위 / 무승패무승)

최근 페이스는 좋다. 이전 6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 중. 앞선 이와타와의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역전에 성공하며 승점 3점을 따냈다. 순위도 ‘8위’까지 치고 올라온 상황.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3-4-3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스리백을 구사한다. 하지만, 측면은 온전히 ‘좌-우 윙백’ 페르난데스(MF, 이전 경기 1도움), 스가(MF, 최근 6경기 2골)에게 맡기며, 2선과 중원 미드필더들을 중앙으로 집중시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실제 데이터 상으로도 좌측과 우측의 공격 빈도는 15%가 채 되지 않지만, 중앙 공격 빈도는 30%가 넘는다. 이러한 전술은 홈 경기와 하위 레벨의 팀들에게는 잘 먹혀들지만, 원정 경기와 상위레벨의 팀들에게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가시와의 최근 폼이 좋지 않기 때문에 패배의 가능성은 크지 않겠다.이전 5월 중순 ‘주력 중원’ 토모키(MF)가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공격적인 3백을 사용하는 삿포로의 수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던 터라 더욱 뼈아픈 상황. 토모키의 부상 이전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해당 부상 경기를 포함해 3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대체자인 오카무라(DF)의 폼은 썩 좋지 않다. 이번 일정도 최소 1실점 정도의 가능성은 존재하겠다.


◈가시와 (리그 5위 / 승무패패무)

최근 페이스가 매우 좋지 않다. 이전 4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 시즌 초반 상위권에 위치했던 순위도 ‘5위’까지 추락했으며 컵대회에서도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좋지 못한 페이스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중위권으로의 순위 하락도 가능하겠다.결정력 문제가 심각하다.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이전 2경기에서는 단 2개의 유효슈팅만을 기록하며 공격 전개와 마무리에 대한 부족함을 드러냈다. 전술도 전술이지만, 선수 개개인의 폼도 좋지 않다. ‘주력 1선’ 호소야(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 코야마츠(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 ‘핵심 2선’ 사비오(MF, 최근 5경기 0골 0도움)와 같이 득점과 도움을 생산해내야 하는 선수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주력 중원’ 토모키가 쓰러져 수비가 불안해진 삿포로를 상대로 무득점 고리를 끊을 절호의 기회지만, 공격력이 매우 좋지 않아 그마저도 쉽지 않아 보인다.부상자 없이 스쿼드의 100%가량을 가용할 수 있지만,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큰 의미는 없다. 오히려 선택지가 너무나 많아 감독의 고민만 깊어질 뿐이며 다양한 선수들이 번갈아 출전하면 조직력의 상승도 더디다. 이번 일정도 승리의 가능성은 낮게 책정하겠다.


◈코멘트

가시와의 최근 득점력이 매우 떨어져 최근 4경기 연속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 삿포로도 다득점의 기조가 아니기 때문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에서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삿포로는 최근 6경기에서 1패밖에 허용하지 않으며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가시와는 공격력 부족 문제를 겪으며 4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 흐름만 본다면 삿포로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순위는 여전히 가시와가 높다는 점과, 삿포로가 상위 8개팀과의 홈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승부의 가능성도 높겠다. 참고로 가시와의 최근 4경기 중 2경기에서도 무승부가 나왔다. 무승부 / 언더 ▼(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가시와 승

[[U/O]] : 2.5 언더 ▼





◈가시마 (리그 2위 / 승패승승무)

흐름이 나쁘지 않다. 최근 9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했다. 리그 순위도 ‘2위’로 ‘1위’ 가와사키에게 승점 1점을 뒤진 채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 이전 2시즌동안 챔피언스리그 진출 순위(3위)에 들지 못한 설욕을 제대로 하고 있다.상위권 팀 치고 점유율을 중시하는 팀이 아니다. 4-4-2 혹은 4-3-1-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전방에서의 강한 압박이 아닌 다소 내려선 후 카운터로 상대방을 공략한다. 역습 시에는 ‘핵심 1선’ 스즈키(FW, 최근 5경기 3골 2도움)와 우에다(FW, 최근 5경기 4골)를 필두로 공격을 시도하는데, 투 톱의 위력이 워낙 거세 득점력도 꾸준하다. 리그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사간도스를 상대로 제대로 된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상위 2개팀과의 홈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홈 경기에서 패배가 없다(5승 1무).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이 공격 짜임새가 부족한 중, 하위팀들에게 잘 먹혀들어가고 있는 것. 특히, 득점 시간대가 인상적인데, 최근 11골 중 8골이 전반전에 나온 득점으로 전반 초반에 강하게 몰아친 후 수비를 펼친다. 사간도스도 이번 시즌 전반 10분 내에 실점한 경기가 3경기나 있으므로, 이번 일정도 전반전 득점이 포인트가 되겠다.


◈사간도스 (리그 6위 / 무승패무무)

흐름이 썩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최근 3경기동안 패배가 없으며, 이전 5월 중순에는 ‘강등권’ 비셀고베에게 0-4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리그 순위도 ‘6위’로 떨어졌으며, 촘촘하게 형성돼 있는 중위권의 맹추격을 받고 있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상대가 상위 레벨의 가시마이기 때문에 쉽지 않아 보인다.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압박과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는 팀 중 하나. 하지만, 압박 빈도와 점유율만 높을 뿐 그 이상의 것이 되지 않는 것이 문제점. 축구는 궁극적으로 골을 잘 넣어야 하며 실점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사간도스의 카키타(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와 호리고메(FW, 최근 7경기 1골)와 같은 전방 자원들은 득점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수비진도 리그 최소 득점 팀이였던 비셀고베에게 4실점을 허용할 만큼 꽤나 흔들리고 있다.또한 홈 리그 경기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는 반면, 원정에서는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하는 축구는 상대 원정에서 더더욱 역습에 얻어맞고 있다. 부상자가 없는 점은 호재지만, 원정에서의 좋지 못한 컨디션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가시마 투 톱의 공격력이 좋아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 양 팀의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가시마는 최근 9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반면 사간도스는 사간도스는 이전 3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 여기에 가시마가 홈에서 중, 하위 팀들에게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간도스가 원정에서 썩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가시마의 승리가 예상된다. 가시마 승/ 오버 ▲(2.5 기준) 접근을 권장한다.


◈추천 배팅

[[승패]] : 가시마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가와사키 (리그 1위 / 승승승승무)

리그 ‘1위’ 답게 흐름이 좋다. 최근 리그 6경기째 패배가 없다. 경쟁자인 가시마가 잠시 주춤한 사이 ‘1위’로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는 퇴장을 당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앞으로의 일정도 무난하기 때문에 리그 ‘꼴찌’ 쇼난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연승 행진을 쌓아 올릴 가능성이 높겠다.이전 경기에서 시즌 첫 무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유는 있었다. 빡빡한 경기 일정으로 인해 공격진의 로테이션을 돌린 것. 이번 일정에서는 휴식을 취한 ‘브라질 듀오’ 다미앙(FW, 최근 5경기 2골)과 마르싱요(FW, 최근 7경기 2골 1도움)가 출전할 예정이기 때문에 다시 득점 기록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브라질 듀오 말고도 다양한 득점원을 갖춘 것이 가와사키의 장점. 최소 실점 2위 팀 쇼난을 상대로 득점이 충분히 가능하겠다.덧붙이자면, 최근 기록한 15골 중 11골을 후반전에 넣었다(전체의 약 73.3%). 후반전 득점력이 뛰어난 편. 상대팀 쇼난의 후반전 실점 비율이(16골 중 11골, 전체의 약 68.7%) 높기 때문에 득점 가능성은 더더욱 올라간다. 하위 10개팀과의 경기에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은 것도 참고하자.


◈쇼난 (리그 17위 / 패무패승승)

이전 ‘강등권 라이벌’ 비셀고베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컵대회까지 범위를 넓히면 2연승을 기록중. 강등권 탈출의 마지노선 순위인 ‘15위’ 이와타와의 승점 차도 4점차로 줄였다. 하지만, 연승의 좋은 흐름에서 만난 상대가 ‘1위’ 가와사키라는 점은 악재.공격력이 부진의 가장 큰 문제점. 이전 경기에서 2골을 넣었지만 여전히 최소 득점 팀이며, 경기당 0점대의 득점률을 유지 중. 이전 2시즌간 경기당 0점대의 득점률을 기록한 공격력은 이번 시즌도 전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이 눈에 띈다. 이전 시즌 후반기부터 급격한 에이징 커브를 겪던 ‘주력 1선’ 웰링턴(FW, 최근 5경기 1골)은 이번 시즌도 여전히 부진하고 있으며, ‘노르웨이산 2선’ 엘류누시(MF, 최근 5경기 0골 0도움)도 아직까지 리그에서 공격포인트가 없다. 가와사키의 수비에 균열을 일으킬만한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강등권에 속해있는 팀이기에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상위 5개 팀을 상대로 전패를 기록했다. 또한 범위를 더 넓히면 상위 12개 팀을 상대로는 1승도 기록하지 못했다. 애매한 컨셉의 3백으로 인해 중, 상위권 팀들에게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는 중. 그 중에서도 꼭대기에 있는 가와사키와의 경기이기 때문에 승리의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겠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가와사키 공격진은 이전 경기에서 휴식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으로 이번 일정에 나설 가능성이 높겠다. 다득점 페이스가 가능한 이유다. 오버 ▲(2.5 기준)의 확률도 높게 책정하겠다. 또한 이번 일정은‘1위’와 ‘17위’의 싸움이다. 더구나 ‘1위’ 팀의 홈 경기. 가와사키의 일반 승은 물론 핸디 승(H-1.0)도 필히 겸할 수 있는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가와사키 승

[[핸디]] : -1.0 가와사키 승

[[U/O]] : 2.5 오버 ▲





◈시미즈 (리그 16위 / 승패무승패)

기복이 심한 편. 승리와 패배를 오가며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전 몇 시즌간 강등권에서 머물렀던 것과 같이 이번 시즌도 '16위'로 강등권에서 전전하고 있다. 다행히 이전 5월 초 같은 강등권인 쇼난과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둬 쇼난과의 차이는 벌려놓은 상태.4-4-2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전술을 구사하는데, 최근 리그 2경기에서는 슈팅을 15회 이상 시도하는 등 굉장히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슈팅 횟수에 비해 결정력이 매우 부족해 2경기 1골밖에 넣지 못했다. ‘주력 1선’ 스즈키(FW, 최근 4경기 0골 0도움)는 침묵이 길어지고 있으며 ‘신입생’ 오세훈(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티아고(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만이 그나마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 도쿄가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득점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시즌 홈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홈에서 더욱 경기력이 안좋은 전력. 또한 최소 실점 팀 비셀고베를 제외한 모든 팀들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다소 공격적인 4-4-2로 인해 되려 역습을 얻어맞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도쿄가 역습에 특화된 팀은 아니기 때문에 대량 실점까지는 허용하지 않겠다.


◈도쿄 (리그 9위 / 패패패무무)

최근 페이스는 최악이다. 이전 5경기동안 2무 3패를 기록. 시즌 초반 좋았던 흐름에 중상위권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현재 순위는 '9위'까지 추락한 상황. 이번 일정에서 강등권인 시미즈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겠다.'핵심 수비수'이자 주장인 모리시게(DF)가 이전 경기에서 리그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모리시게가 복귀하자마자 무실점을 치른 점을 생각하면, 그의 존재가 얼마나 도쿄에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여기에 또 다른 '베테랑' 나가토모(DF)도 꾸준히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는 중. '신입생' 엔리케(DF)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키모토(DF)가 모리시게와 호흡을 맞추며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무실점의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하지만, 최근 컵대회 포함 원정 3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 성적이 썩 좋지 못한 것은 여전한 숙제. 하위 레벨의 이와타에게도 역습에 얻어맞으며 패했다. 그래도 시미즈가 홈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것 보다는 나은 상태로, 쉽지만은 않은 일정이지만 마냥 패배의 기운이 감도는 것은 아니다.


◈코멘트

도쿄의 최근 2경기 모두 0-0으로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까지 고려한다면 저득점 페이스를 예상한다. 후에 언급하겠지만, 양 팀은 모두 좋지 않은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최근 6경기 중 2번의 무승부가 포함돼 있는 것도 같다. 또한 공격에 강점이 있지도 않으며 시미즈는 홈에서 페이스가 좋지 않은 것, 도쿄는 원정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양 팀의 승리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무승부가 적합하겠다. 무승부 / 언더 ▼(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시미즈 승

[[U/O]] : 2.5 언더 ▼





◈비셀고베 (리그 18위 / 무패승패패)

리그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꼴찌'에 쳐져있는 전력. 이전 시즌 3위를 기록한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최악의 경기력이다. 이전 5월 중순 사간도스를 4-0으로 잡아내며 꼴찌에서 한 계단 올라갔지만, 이전 경기에서 '강등권 라이벌' 쇼난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다시 꼴찌로 내려앉았다.득점력은 여전히 좋지 않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개선된 부분이 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기점으로 이전 10경기에서 5골밖에 넣지 못했지만, 이후 4경기에서 5골을 기록 중. 유루키(FW, 최근 3경기 1골), 이니에스타(MF, 최근 3경기 1골 2도움), 보얀(FW, 최근 3경기 1도움)과 같은 ‘2선 자원’들이 조금은 살아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일정도 득점이 충분히 가능하겠다.원정에서 하위 6개팀들과의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아직 홈에서 하위 6개팀들과 경기를 치르지 않은 것이 변수. 이전 홈 2경기에서 사간도스를 4-0으로 잡아내고, '1강' 가와사키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등 홈에서는 그나마 낫기 때문에 마냥 무너지지는 않겠다.


◈이와타 (리그 15위 / 패패승패패)

마찬가지로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만을 기록 중. 순위도 다시 강등권 문턱인 ‘15위’로 떨어졌다. 이전 삿포로와의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넣었지만 내리 실점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이번 일정에서 '꼴찌' 비셀고베를 상대하지만 만약 패배한다면 강등권으로 추락할 가능성도 있겠다.공격적인 3백 사용으로 인해 실점이 잦은 편. 리그 14경기 23실점으로 최다 실점 팀이다. 최근 9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특히, ‘좌-우 윙백’ 오가와(DF)와 스즈키(DF)가 공격을 위해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뒷공간이 자주 열린다. 또한 중앙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이토(DF)가 간혹 실수를 범하는 경향이 있다. 비셀고베의 주력 중원 이니에스타(MF)가 아직 건재하기 때문에 실점 가능성은 이번 일정도 존재한다.역시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 컵대회 포함 최근 원정 3연패. 또한 원정에서 최근 허용한 6실점 중 5실점이 전반전에 허용한 실점으로(전체의 약 83.3%) 전반 집중력이 매우 떨어지는 전력이다. 홈에서 하위 전력들과의 전적이 미지수인 비셀고베를 상대로 실점의 가능성도 있겠다.


◈코멘트

이와타의 실점이 많아 최근 8경기 중 7경기에서 오버 ▲(2.5 기준)를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비셀고베가 흐름이 여전히 좋지 않으나,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다녀온 이후 리그 1승과 함께 득점력도 늘었다. 반면, 이와타는 최근 5경기에서 무려 4패를 기록 중. 특히, 10경기 연속 실점을 바라보고 있는 수비진이 가장 큰 문제다. 이번 일정에서 '이전 시즌 3위' 비셀고베가 충분히 반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비셀고베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요코하마 (리그 3위 / 무승승무패)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를 기록, 나쁘지 않은 행보다. 하지만, 직전 아비스파(1-0 패) 전 패배로 무패 흐름이 끊기며 리그 2경기 째 승리가 없는 상황. 앞서 치른 5경기 중 멀티 실점 이상은 단 1경기로 나름 실점 최소화가 이뤄지고는 있으나 역습에 대한 다소 아쉬운 대응과 매 경기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일정 역시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좋다.확실한 긍정 요소는 존재한다. 최근 5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에 성공, 이 중 3경기에서는 멀티 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공격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측면에서의 공격 전개가 단연 돋보이는 중. 엘베르(LW, 리그 11경기 3골 2도움)의 부재가 아쉬웠으나 이번 일정에서의 복귀가 예상되며 나카가와(L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미즈누마(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등 측면 옵션들의 활약이 좋다. 더불어, ‘핵심 1선’ 로페즈(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의 득점력이 한껏 물오른 상태. 이들의 ‘플랜 A’를 통해 교토상가를 상대로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교토상가 (리그 11위 / 무패무승패)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를 기록, 좋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나름 수비에서의 성과가 좋았으나 이마저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직전 산프레체(3-1 패) 전, 잡음이 발생한 수비 라인은 대량 실점과 함께 처참히 패배했다. 상대의 연계에 의한 역습 전개에 확실히 대응하지 못했으며 높이 싸움에서의 열세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요코하마(리그 3위)를 상대로 결코 실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전력이다. 최근 5경기 중 2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으며 멀티 득점은 단 1경기도 없다. ‘핵심 1선’ 우타카(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의 높은 의존도로 역습을 통한 공격 전개를 고집하고 있다. 1-2선 간 연계 플레이는 찾아보기 힘들며 이외 공격 옵션들의 활약이 저조하다. 심지어 확실한 ‘공격 플랜’인 우타카(FW)의 단기 페이스 또한 좋지만은 않은 상황.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코멘트

이번 일정에서는 요코하마의 승리를 예상한다. 직전 경기 패배가 아쉽기는 하나 최근 수비 퍼포먼스가 준수한 편. 나름 실점 최소화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득점 부진에 시달리는 교토상가를 봉쇄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한편, 측면을 통한 빠른 역습 전개가 활발히 이뤄지는 중. 1-2선 옵션들의 단기 페이스도 좋다. 이들의 ‘공격 플랜’은 교토상가의 수비벽을 무너트리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다득점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다. 오버(2.5 기준) 접근과 함께 요코하마 승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1.0 요코하마 승

[[U/O]] : 2.5 오버 ▲





◈부천 (리그 2위 / 승승무패패)

최근 팀이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전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 중. ‘2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3위’ 대전과의 승점 차는 단 1점차. 맹추격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전 FA컵 3라운드에서는 1부리그의 수원을 꺾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만큼 이번 컵대회에서는 자신감이 올라와 있다.최근에는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전 맞대결에서는 광주의 실리적인 축구에 일격을 당한 것을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점유율은 우위에 있었지만, 상대의 역습에 꽤나 고전했다. 오히려 그 이전 3월 맞대결에서 철저한 저자세를 바탕으로 2-0 승리를 거둔 점을 떠올린다면, 이번 일정에서 선 수비 후 역습 전술도 고려해 보는 것이 낫겠다.리그에서는 퇴장에 따른 징계로 벤치에 앉지 못했던 이영민 감독이 FA컵에서는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대신 다른 곳에 전력 누수가 있다. 이전 시즌부터 임대로 부천에서 뛰고 있는 ‘신예’ 조현택(DF)이 U-23 대표팀에 차출돼 이번 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 이전 시즌부터 팀의 좌측을 책임지고 있던 전력이기 때문에 더더욱 뼈아픈 상황. 해당 자리는 준수한 폼의 국태정(DF)이 메울 예정이지만, 조현택보다는 아쉬운 폼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 (리그 1위 / 승승승승무)

리그에서 가장 페이스가 좋다. 최근 11경기 연속 패배가 없으며, 이전 FA컵 2라운드에서도 1부리그 인천을 상대로 무려 6-1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특히,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공, 수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는 전력. 최다 득점 3위팀이며, 최소 실점 2위 팀위가 그들의 경기력을 증명해준다.안정적인 3백을 바탕으로 전방에서는 ‘신예 1선’ 허율(FW, 최근 4경기 1골 1도움)과 헤이스(FW, 최근 6경기 2골 1도움)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후방에서는 이번 시즌 나란히 팀에 합류한 안영규(DF), 김재봉(DF) 등이 단단히 틀어막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신입생’ 박한빈(MF, 최근 2경기 1골 1도움)도 중원에서 엔진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최근 흔들리고 있는 부천을 상대로 승리의 확률이 높겠다.하지만, ‘핵심 2선’ 엄지성(FW, 최근 6경기 3골)이 U-23 대표팀 차출로 인해 이번 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 최근들어 더욱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아쉬운 상황. 해당 자리는 하승운(FW, 최근 2경기 1골 1도움)이 메울 예정. 다행히도 하승운이 최근 마수걸이 골과 함께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득점 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광주가 리그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 부천도 3연패를 기록하는 동안 모두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이번 시즌 광주는 패배를 모른 채 엄청난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반면, 부천은 최근 3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부진의 늪에 빠진 상황. 광주가 이전 FA컵에서도 1부리그의 인천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광주의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광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경남 (K리그2 6위 / 승승무승무)

최근 흐름은 매우 좋다. 이전 4월 말 서울이랜드전 승리(3-1)를 시작으로 6경기동안 패배가 없다. 이전 경기에서도 ‘1강’ 광주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순위도 ‘6위’까지 끌어올린 상황. 하지만, 3-4일 간격으로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부상자까지 많기 때문에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고는 있다.특히,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윌리안(FW, 최근 4경기 1골 1도움)이 부상 복귀 이후 이전 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렸으며 티아고(FW, 최근 6경기 7골 1도움)의 폼은 2부리그에서 가장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집중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울산의 수비에 균열을 낼 정도의 공격력은 갖추고 있다. 최대 1골정도는 가능하겠다.경남은 최근 상위 3개팀과의 3연전에서 승점 5점을 따내며 나름의 선방을 했다. 상위 전력들에게도 공격적인 축구가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번 일정은 K리그에서도 꼭대기에 위치한 울산이다. 설기현 감독도 이전 경기 이후 이번 일정에 대해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대진운에 대해서) 어차피 올라가면 붙어야 할 팀이다. 변수가 발생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울산이 부담을 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설기현 감독의 상승세에 따른 자신감은 이해하지만, 울산이 1부리그에서 매우 압도적인 모습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 (K리그1 1위 / 패승무승승)

리그 4경기째 패배가 없다.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중. 이전 경기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즐비한 김천을상대로 안정적인 2-0 승리를 따냈다. 특히, 윤일록(FW), 이청용(MF), 김영권(DF), 고명진(MF)과 같은 베테랑들의 활약이 더욱 돋보인다. 홍명보 감독도 이전 경기 이후 ‘베테랑 선수들이 팀을 잘 이끌어나가고 있는 것이 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가 없어도 잇몸으로 버티고 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이후 리그 3경기에서 모두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수비를 보여줬지만, ‘수비형 미드필더’ 원두재(MF)와 박용우(MF)를 센터백으로 기용하며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히려 전문 수비수들이 없는 것이 전화위복이 된 셈.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이전 경기 이후 수비진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 집중력과 판단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이 보였다. 우리팀은 더욱 성장해야 한다’ 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선수들이 더 집중력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경남이 2부리그에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울산의 수비를 뚫기에는 역부족이다.이전 경기에서 아마노 준(MF), 설영우(DF), 이청용(MF)과 같은 핵심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로테이션 멤버도 뛰어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어렵지 않겠다.


◈코멘트

울산과 경남이 뛰어난 각 리그에서 최다 득점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다득점 페이스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겠다. 오버 ▲(2.5 기준)를 추천한다. 또한

경남이 최근 6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지만 상대는 ‘극강’ 울산이다. 심지어 로테이션 멤버 마저 뛰어난 전력들이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울산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울산 승

[[핸디]] : +1.0 울산 승

[[U/O]] : 2.5 오버 ▲





◈포항 (리그 4위 / 무승패패승)

다행히도 이전 경기에서 2연패의 부진을 끊었다. 베스트11 멤버의 지속적인 기용으로 체력적인 문제를 겪었지만, 홈 2연패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이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김기동 감독의 전술은 시즌을 치를수록 더욱 짜임새가 갖춰지고 있다.이번 일정에서 주목할만한 선수는 단연 정재희(FW, 이전 경기 2골)다. 정재희는 포항 공격진의 침묵이 길어지고있는 상황에서 이전 경기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 멀티 득점을 터뜨리며 팀은 연패의 수렁에서 구해냈다. 또한, 정재희는 이전 시즌 전남에서 FA컵 결승 2차전만 출전하고도 팀의 우승을 이끄는 결승골을 집어넣어 대회 MVP에 선정된 바 있다. 좋은 기억을 이번 일정에서도 되살릴 것으로 보인다.포항도 홈 성적이 좋은 팀 중 하나다. 홈 6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 중. 해당 1패도 ‘2위’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거둔 석패다. 이전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도 슈팅과 유효슈팅면에서 압도했다. 여기에 수비라인에서 그랜트(DF)가 부상으로 빠지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일정에서는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수비라인의 안정감이 한층 더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


◈성남 (리그 12위 / 패패패무승)

이전 경기에서 서울에게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전 몇 차례 경기에서 성남 서포터즈들이응원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했으며, 경기 직후 김남일 감독에게 찾아가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최악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와중에도 김남일 감독은 ‘믿어달라’ 라는 이야기만 반복했다. 결국 이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어느정도 분위기를 수습하는 데에는 성공했다.특히,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영입한 ‘1999년생’ 구본철(MF, 최근 2경기 2골)은 시즌 초반 기회를 잡지 못하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최근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자마자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구세주가 됐다. 또 다른 선수는 ’2004년생 수비수’ 김지수(DF)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김지수는 이전 5월 중순 수원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후 이전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으로 팀의 1승 1무를 이끌었다. 특히, 서울 공격수들의 제공권을 압도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였다. 분위기 반전도 성공했으며, 어린 전력들의 성장세도 눈에 띄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성남은 이번 시즌 홈에서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으나, 원정에서 2승을 기록 중. 원정에서의 성적이 더 좋은 편이다. 이전 5월 초 리그 포항과의 원정 맞대결에서는 0-1로 패하긴 했으나 1골차의 석패였으며, 이전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포항의 압도적인 승리를 점치지는 않겠다.


◈코멘트

포항이 최근 5경기 연속 언더 ▼(2.5 기준)를 기록한 것, 성남도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언더 ▼(2.5 기준)를 기록한 것을 감안한다면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객관적인 전력과 순위표 상으로 보더라도 ‘리그 꼴찌’ 성남은 포항에게 열세다. 하지만, 후술하겠으나 성남의 원정 성적이 좋다는 점과, 이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쉽게 패하지는 않겠다. 핸디캡 무승부(H-1.0)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추천 배팅

[[승패]] : 포항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수원삼성 (리그 8위 / 승패승승무)

감독 선임 효과가 대단하다. 이전 4월 중순 서울과의 경기에서 0-2 패배 이후 이병근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수원삼성 팬들은 새로운 변화가 아닌 또 수원삼성 출신의 감독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지만, 선임 이후 6경기 4승 1무 1패로 이병근 감독은 경기력으로 보여주며 보란듯이 의구심을 씻어냈다.에이스로 떠오른 선수는 다름 아닌 전진우(FW, 최근 3경기 2골) 전진우는 최근 3경기에서 득점은 물론 수비가담까지 자처하며 팀의 3경기 무패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대구에서 호흡믈 맞췄던 ‘주력 중원’ 정승원(MF)도 중원과 윙백을 가리지 않고 팀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는 중. 특히, 이전 제주와의 경기에서는 골문으로 들어갈 뻔 했던 득점을 걷어내면서 팀 무승부의 큰 공헌을 했다.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이번 FA컵 경기에서는 교체출전 혹은 긴 시간을 소화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언제든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전력이다.이병근 감독은 리그 데뷔전에서 ‘1강’ 울산을 잡아내는 것을 시작으로 홈 3연승을 기록 중. ‘홈 깡패’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득점도 꾸준하지만, 3경기에서 1실점만을 허용한 수비진의 공헌이 크다. 심지어 해당 1실점도 PK실점이다. 원정에서 이번 시즌 승리가 없는 강원을 상대로 자신들만의 페이스를 가져갈 공산이 크다.


◈강원 (리그 10위 / 패패무승패)

이전 5월 중순 전북과의 무승부(1-1), 서울에게 승리(1-0)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이전 대구와의 경기에서 0-3 대패를 당하며 다시 한 번 흐름이 꺾였다.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를 상대로 점유율과 슈팅 숫자에서 우위를 점했음에도 대패를 당한 점이 아쉬울 따름.높이와 세트피스 수비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있다. 이전 대구와의 경기에서도 세징야의 오른발과 대구의 높이를 제어하지 못하며 코너킥과 프리킥에서 2실점을 허용한 바 있다. 또한 이전 전북과의 경기에서도 구스타보의 포스트 플레이에 흔들리며 실점을 허용했다. 수원삼성과의 이전 맞대결에서도 세트피스에서 2실점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이기제, 사리치와 같은 뛰어난 왼발 키커와, 불투이스 같은 높이를 보유한 수원삼성을 상대로 이번 일정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 가능성이 높겠다.앞서 언급했듯이 강원의 원정 기록이 굉장히 좋지 않다. 아직까지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원정에서 허용한 9실점 중 8실점이 후반전에 허용한 만큼(전체의 약 88.8%), 후반 집중력이 매우 떨어진다. 수원삼성이 이번 시즌 홈에서 기록한 8골 중 6골이 후반전에 넣은 득점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일정도 후반전 실점 확률을 높게 책정하겠다.


◈코멘트

수원삼성의 득점이 꾸준하긴 하지만, 대량득점을 만들 만큼의 공격력은 아니며, 강원도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지향하기 때문에 저득점 페이스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이번 일정은 홈 강자와 원정 약자가 만나는 것이다. 수원삼성은 홈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반면 강원은 이전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여기에 세트피스 활용 빈도가 높은 수원삼성에 비해, 강원은 세트피스 실점이 잦은 편이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수원삼성의 승리가 예상된다. 수원삼성의 이병근 감독은 이전 시즌 대구를 이끌고 FA컵 결승까지 진출했다는 점을 참고하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수원삼성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나고야 (리그 13위 / 무패승승승)

최근 페이스를 다시 찾았다. 컵대회를 포함해 3연승을 기록 중. 순위도 '13위'로 끌어올렸다. 리그 테이블이 '13위' 부터 '9위'까지 승점 2점차로 촘촘히 형성돼 있기 떄문에 이번 후쿠오카와의 일정에서 승리를 거둔 다면 순위를 중위권까지 끌어올릴 수 있겠다.상승세의 주 원인은 꾸준한 득점력이다. 최근 7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 이전 4월 중순 이후 3-5-2 전형으로 전술을 변경했는데, 변경 후 초반에는 적응을 하지 못하며 무득점으로 일관했지만, 적응 후 짜임새 있는 역습 패턴으로 지속적인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핵심 1선' 마테우스(FW, 최근 5경기 2골 3도움)의 왼발 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마테우스는 오픈 플레이 상황이나 세트피스상황 모두 위력적인 발 끝으로 상대를 위협하고 있는 중. 후쿠오카의 수비가 강력하긴 하지만, 최근 맞대결에서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득점이 가능하겠다.홈에서 나름 좋은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 이전 4월 중순 삿포로에게 0-2로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6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아직까지 최상위 레벨의 팀들과 홈에서 맞대결을 펼치지는 않았지만, 5~7위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1승 2무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일정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겠다.


◈후쿠오카 (리그 10위 / 승무패무승)

4월 중순 이와타와의 컵대회 승리를 시작으로 최근 8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고 있다. 리그 순위는 아직 12위지만 윗 클럽들과의 승점 차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지 올라설 기회는 있다. 컵대회에서도 조 2위를 차지하며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극단전인 저자세의 경기 운영으로 인해 수비력은 매우 좋다. 리그 최소 실점 1위팀이며 유일하게 한 자릿 수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전력. 특히, 콤팩트한 수비 전술도 전술이지만, ‘주력 수비수’ 나라(DF)를 필두로 그롤리(DF), 미야(DF)가 버티는 중앙 수비진은 리그 탑 급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홈에서에 비해 원정에서의 실점률은 다소 높은 편. 6경기에서 6실점으로 경기당 1실점 정도는 허용하고 있다. 특유의 4-4-2 두줄 수비가 원정에서는 가끔 균열이 일어나고는 한다. 나고야도 최근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1실점 정도의 확률은 있겠다.


◈코멘트

후쿠오카 수비진의 폼과 원정 성적을 고려하면 무승부가 예상된다. 하지만, 본 일정의 무승부 배당은 2.80배 수준으로, 다소 애매한 고배당이다. 배당 효율 측면에서 딱히 매력적이지 않은 배당. 오히려 후쿠오카의 강력한 수비로 인해 최근 4경기 연속 언더 ▼(2.5 기준)가 나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를 선택해 효율과 안정성 모두 취하는 쪽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후쿠오카 승

[[U/O]] : 2.5 언더 ▼





◈서울 (리그 7위 / 무승승패패)

5월 초 2연승 후 다시 2연패. 특히, 패배도 패배지만 이전 2경기에서는 무기력한 경기력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리그에서 순위도 ‘7위’로 밀렸으며, 아래 계단의 클럽들에게 맹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 이전 FA컵 3라운드에서도 로테이션을 돌린 것도 있지만, 3부리그 격인 창원에게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승리를 거둔 바 있다.안익수 감독의 플랜 A는 이미 K리그 대부분 팀들에게 읽힌 모습이다. ‘좌-우’ 동일하게 풀백, 윙어, 2선 미드필더가 측면에서 삼각형을 유지하며 상대 수비 사이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이 서울의 주 전술. 하지만, 이런 전술의 약점은 상대가 수비 숫자를 늘려 공간을 틀어막아 버리면 공격이 진행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전 2경기에서 강원과 성남도 극단적인 저자세로 수비 숫자를 늘려 서울의 공격을 틀어막은 바 있다. 플랜 B가 절실한 서울이지만, 대안이 없어 보이는 것이 현실.결장자가 많다. 기존의 고요한(MF), 지동원(FW) 등과 같은 부상자 명단에다 한승규(MF)까지 여기에 제 2의 김민재라고 불리는 ‘핵심 수비수’ 이한범(DF)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또한 ‘핵심 2선’ 조영욱(FW)도 U-23 대표팀 차출로 인해 제주전에 나설 수 없다. 흐름도 좋지 않은데, 결장자가 속출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이전 홈 경기에서는 개막 후 5경기 연속 득점 행진도 끝났다. 쉽지 않은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 (리그 3위 / 승승승패무)

최근 홈, 원정을 병행하는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기세가 다소 꺾였다. 이전 2경기 1무 1패를 기록 중. ‘2위’자리도 전북에게 내준 상황이다. 남기일 감독도 이전 수원삼성 경기 종료 후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든 부분이 있어서 홈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사하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기존의 구자철(MF)부터 정우재(DF), 이창민(MF)까지 부상자가 늘었다. 특히, 정우재는 머리를 크게 다치는 바람에 추후 여러 경기에서 출전이 어려운 상황. 이전 경기에서는 각각 김명순(DF)과 한종무(MF)가 이들의 공백을 메웠지만 아직 경험이 일천한 ‘신예’들이다. 때문에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도 공격 작업에 애를 먹었다. 이번 일정도 어려운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중원에서 공이 돌지 않으니 전방 파괴력에도 문제가 생겼다. 이전 경기에서 이창민(MF)이 부상으로 빠지자 제주가 자랑하는 주민규(FW, 최근 5경기 4골) - 제르소(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 링(FW. 최근 4경기 1골)의 3톱도 침묵했다. 특히, 90분 내내 유효슈팅을 단 2개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구자철(MF)은 부상으로, 윤빛가람(MF)은 컨디션 난조로 각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일정도 많아야 1골 정도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겠다.


◈코멘트

서울이 최근 득점력이 저조해 3경기 연속 언더 ▼(2.5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점, 제주도 마찬가지로 최근 2경기 연속 언더 ▼(2.5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의 확률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양 팀은 모두 부상자도 많은 상황에다 빡빡한 일정으로 체력적인 문제도 겪고 있다. 전력의 100%를 가용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양 팀의 결과는 승부차기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양 팀 이전 2라운드 경기에서도 모두 정규 시간 90분 안쪽에서 승부가 나지 않았다는 점도 참고하자. 무승부 / 언더 ▼(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서울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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