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해외축구분석 > 스포츠분석 > 라스티비 -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스포츠중계무료,무료실시간스포츠중계,축구중계,해외축구중계,mlb중계

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6월2일 해외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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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피파 랭킹 83위 / 4.43m 파운드)

과거에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승점 자판기 수준이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전반적으로 단단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체계를 잡아나가며 아시아권에서 무시하기 어려운 전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000년대 들어서는 FIFA U-17, 20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는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다. 다만, 러시아 리그까지 진출했던 율도셰프(DF, 사마르칸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팀 경기도 10회 이상 소화한 전력. 여기에 최근 득점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오르차예프(FW, 나사프)도 충분히 상대 수비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다. 오르차예프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골을 기록하며 팀의 토너먼트 진출을 이끌은 바 있다.이란과 카타르와 같은 다소 까다로운 국가들과 같은 조에 포함돼 있지만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이니 만큼 큰 기대를 안고 있다. 특히, 이전 해 자국에서 치른 본 대회 예선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투르크메니스탄 (피파 랭킹 134위 / 198Th 파운드)

중동에서도 약체로 분류되는 전력. 피파 랭킹도 134위로 매우 낮은 순위다. 월드컵 예선과 같은 굵직한 대회에서도 뚜렷한 성적을 낸 적이 없다. 다만, 본 대회 예선에서 요르단, 팔레스타인과 같은 국가와 한 조에 포함됐지만 의외로 선전하며 본선에 진출했다.다른 아시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 리그 선수로 구성돼 있다. 다만, 투르크메니스탄리그 1, 2위를 차지한 알틴 아시르와 아할 선수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또한 벨로루시리그에서 뛰고있는 주마예프(DF, 로코보티브 고멜)가 가장 눈에 띄는 전력. 그럼에도 해당 조에서 가장 약한 전력인 것을 변함 없는 사실이다.앞서 언급했듯이, 본 대회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기 때문에 국경이 인접해있는 투르크메니스탄에게는 그나마 호재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그럼에도 이란, 카타르,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아시아권에서도 강한 전력들과 한 조 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우즈베키스탄이 2022년 들어 치른 4경기에서 모두 언더 ▼(2.5 기준)를 기록한 점, 대회 첫 경기이니만큼 전력이 100%가 아닌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도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객관적인 전력 상으로나 최근 성과로나 우즈베키스탄이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 이번 일정도 큰 이변 없으면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우즈베키스탄 승

[[핸디]] : -1.0 우즈베키스탄 승

[[핸디]] : -2.5 투르크메니스탄 승

[[U/O]] : 2.5 언더 ▼





◈폴란드 (피파 랭킹 26위 / 팀 가치 : 287.19m 파운드)

월드컵 본선 직행에 실패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스웨덴과의 플레이오프 단판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극적으로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이전 2월 폴란드 유소년 대표팀을 관리하기 했던 미흐니에비치를 선임하는 초 강수를 뒀는데, 다행히도 먹혀들어갔다.데뷔전을 포함한 2경기에서 3백과 4백을 혼용해서 사용했다. 4백으로 스웨덴에게 승리를 따냈기 때문에 이번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주 포메이션은 4백이 될 전망이다. 수비쪽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선수는 ‘우 풀백’ 캐시(DF, 아스톤빌라)다. 캐시는 아스톤빌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만큼 우측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PL 최종전에서도 득점을 터뜨리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전 해 대표팀에 데뷔했지만 수비의 주축이 될 전망이다. 다만, 높은 신장에 비해 순발력이 다소 떨어지는 베드나렉(DF, 사우샘프턴), 글리크(DF, 베네벤토)의 중앙 수비 라인은 약점으로 꼽힌다.역시 공격쪽에는 ‘간판 1선’ 레반도프스키(FW, 바이에른뮌헨)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시즌 막판 5경기 3골 2도움을 포함해 리그 35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레반도프스키의 존재감만으로도 웨일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주력 중원’ 지엘린스키(MF, 나폴리)도 꾸준한 공격 지원을 해주고 있다. 득점 가능성은 매우 높겠다.


◈웨일스 (피파 랭킹 18위 / 팀 가치 : 110.66m 파운드)

월드컵 예선에서 벨기에에 밀려 조 2위를 차지해 본선 진출의 위기에 빠졌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오스트리아에게 승리를 거둬 2라운드에 진출한 전력.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 경기의 승자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 최근 A매치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할 만큼 분위기가 좋다. 긱스 감독이 개인적인 이슈로 인해 감독 지휘봉을 내려놓고, 로버트 페이지가 대행을 맡았지만 오히려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웨일즈도 대표팀만 오면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일명 ‘애국자’가 많은 국가다. 특히, 주장이자 ‘핵심 2선’ 베일(FW, 레알 마드리드)은 최종예선 5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이밖에도 램지(MF, 레인저스), 제임스(FW, 리즈 유나이티드), 데이비스(DF, 토트넘) 와 같이 빅리그 소속팀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포진 돼 있다.특히, 페이지 감독은 3-5-2 혹은 4-4-2 포메이션으로 발 빠른 제임스(FW)와 베일(FW)을 투 톱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상대를 공략하고 있다. 이는 선 수비 후 역습 전술로, 두 전력의 능력을 극대화 한 극한의 효율 축구를 구사하고 있는 중. 이번 일정도 지엘린스키를 필두로 한 강력한 폴란드의 중원에 맞서지 않고, 빠른 전개의 역습으로 득점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양 팀 모두 다득점을 노리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저득점 페이스가 유력하며, 언더 ▼(2.5 기준) 위주의 탐색전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겠다. 양 팀 모두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을 참고하자. 또한 양 팀은 공통점이 많은 편. 전력 차가 그리 그치 않으며 간판 공격수가 존재한다는 점, 세부 전술은 다르지만 3백과 4백을 병행한다는 점도 유사하다. 여기에 유럽 시즌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100%의 전력이 아닌 상태로 맞서기 때문에 승부의 추는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겠다. 무승부 /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웨일즈 승

[[U/O]] : 2.5 언더 ▼





◈요르단 (피파 랭킹 91위 / 1.24m 파운드)

서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약체로 평가받는 전력. 월드컵 예선, 아시안컵과 같은 대회에서 큰 성적을 거둔 경험도 없다. 물론 연령별 대표팀도 마찬가지. 다만, 최근 들어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강호들을 잡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겠다.역시 전력이 약한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1명을 제외한 선수들이 자국 리그 선수들로 구성 돼 있다. 해외에서 뛰는 유일한 선수는 하니(MF, FK가발라)로 팀의 핵심 선수이며, 활약을 바탕으로 요르단 A대표팀까지 차출된 전력. 측면에서 팀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언급했듯이, 이전 해 10월부터 무패를 달리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성적이다. 와중에 사우디아라비아나 카타르와 같은 상대적으로 뛰어난 전력의 팀들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뒀다. 본 대회에서 무난한 조에 속해 있기 때문에 1차전 이라크만 잘 잡아낸다면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니다.


◈이라크 (피파 랭킹 72위 / 1.35m 파운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서아시아의 축구 강호로 자리매김했지만, 전쟁과 같은 외적인 요소로 인해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다만, 2000년대에 아시안컵 우승과 함께 2014년 AFC U-22 대회 우승, 2016 올림픽에서는 브라질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는 등, A대표팀 뿐만 아니라 연령별 대표팀도 종종 성적을 내고 있다.역시 서아시아의 전통 강호 답게 유럽 유스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포진돼 있다. 잉글랜드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의 시딕(DF), QPR소속의 아오하라(MF), 스웨덴 헬싱보리 소속의 알하마위(FW)와 같은 선수들이 주축 전력.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1명도 없는 요르단을 상대로 우세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전통의 ‘라이벌’ 이란과의 평가전에서도 언급한 아오라하의 결승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호주를 제외하고는 요르단, 쿠웨이트와 같이 하위 레벨의 전력들과 같은 조에 포함된 만큼,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 첫 단추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최근 양 팀 모두 공격력이 꾸준해 이전 평가전에서 까다로운 이란과 카타르를 상대로도 3골과 함께 오버 ▲(2.5 기준)를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최근 연령별 대표팀 성과로나, 객관적인 선수단의 전력으로나 이라크가 우위에 있는 것이 사실. 요르단의 최근 경기 성적이 좋은 편이지만, 큰 대회에서 성적을 낸 적이 없다는 경험적인 열세도 존재한다. 이라크 승 / 오버 ▲(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이라크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스코틀랜드 (피파 랭킹 39위 / 팀 가치 : 227.57m 파운드)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최종 예선에서 조 ‘1위’ 덴마크에 밀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패밖에 허용하지 않으며 나름 분전했으나 덴마크의 ‘극강 모드’로 인해 아쉽게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거둔 후 웨일즈와의 최종 일전까지 남아 있는 상태.선수 면면은 화려하다. 황금 세대의 등장으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4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있다. 특히,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는 로버트슨(DF, 리버풀), 맥긴(MF, 아스톤빌라), 맥토미니(MF, 맨유), 길모어(MF, 노리치 시티), 아담스(FW, 사우샘프턴)와 같은 실력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높은 에너지 레벨을 유지할 능력이 충분한 전력.다만 ‘핵심 수비수’ 티어니(DF, 아스날)의 부상이 매우 아쉽다. 본 포지션은 풀백이지만 3백을 사용하는 스코틀랜드의 상황에 따라 좌측 스토퍼로 주로 출전하는데, 뛰어난 1대1 수비 능력과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때문에 대체가 쉽지 않은 상황. 노팅엄 포레스트의 극적인 1부리그 승격을 이끈 맥케나(DF, 노팅엄 포레스트)와 3백에서 종종 스토퍼로 기용되고 있는 맥토미니의 출전이 예상된다. 다만, 맥케나가의 체력적 문제와 맥토미니의 포지션 적응 여부는 여전히 의문. 두 전력 모두 티어니보다 안정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우크라이나 (피파 랭킹 27위 / 팀 가치 : 193.05m 파운드)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최종 예선에서 핀란드에게 승점 1점차로 앞서며 조 ‘2위’로 간신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전력. 다만 러시아 침공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상황 속, 국민들을 위해 FIFA 월드컵 본선에 오르겠다는 동기부여 하나만큼은 최상이다.‘간판 스타’ 진첸코(MF, 맨체스터 시티)부터 야르몰렌코(MF, 웨스트햄), 미콜렌코(DF, 에버튼), 야렘추크(FW, 벤피카) 등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곳곳에 포진돼 있다. 특히, 가장 최근 겨울 이적시작을 통해 에버튼에 합류한 ‘좌 풀백’ 미콜렌코는 엄청난 성장세로 에버튼의 극적인 잔류에 일조한 바 있다. 또한 최후방에도 A매치 센추리클럽(A매치 100회 이상 출전)에 가입한 퍄토프(GK, 샤흐타르)와 ‘신예’ 루닌(GK, 레알 마드리드)과 같은 선수들의 신, 구 조화도 돋보인다.다만 경기 감각은 여전한 변수.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공식 경기를 치른 것은 이전 해 11월. 그간 유럽 주요 클럽들과 평가전을 치렀지만 주요 선수 몇몇이 빠진 채 치른 반쪽짜리 친선전이었다. 때문에 전반전까지는 선수들의 합이 맞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양 팀 모두 전방 자원들의 파괴력이 썩 좋지 못하며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저득점 저실점의 기조였기 때문에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스코틀랜드가 최근 A매치 성적은 좋으나, 여러가지 위험 요소들이 존재한다. 티어니(DF, 아스날)의 부상도 있으며, ‘핵심 선수’ 로버트슨(DF, 리버풀)도 이번 시즌 소속팀의 빠듯한 일정으로 인해 체력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 여기에 ‘간판 1선’ 아담스(FW, 사우샘프턴)는 3월 이후 소속팀에서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좋지 못한 국가 상황으로 인해 동기부여가 더욱 충만한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우크라이나 승

[[핸디]] : -1.0 우크라이나 승

[[U/O]] : 2.5 언더 ▼





◈이탈리아 (피파 랭킹 6위 / 팀 가치 : 898.00m 파운드)

2020 유로 우승팀 자격으로 본 경기를 치르지만, 분위기는 매우 좋지 않다.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최종 예선에서 스위스에 밀려 플레이오프로 떨어졌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북마케도니아에게 패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만치니 감독을 필두로 유로에서의 성공을 포함해 승승장구를 달리고 있었기에 더더욱 충격적인 탈락이다.대표팀을 은퇴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인시녜(FW, 나폴리), 조르지뉴(MF, 첼시)가 일단은 대표팀에 합류한 상황. 여기에 이번 아르헨티나전을 끝으로 공식 대표팀 은퇴를 밝힌 키엘리니(DF, 유벤투스)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마찬가지로 은퇴할 것으로 알려진 임모빌레(FW, 라치오)는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이번 일정 이후 독일, 잉글랜드와 같은 강호들과 네이션스리그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많은 숫자의 선수들을 차출했다. 특히, 수비쪽에는 작년 유로 대회 이후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스피나촐라(DF, 로마)가 복귀했으며, 중원과 공격진에는 토날리(MF, AC밀란), 프라테시(MF, 사수올로), 라스파도피(FW, 사수올로), 자니올로(FW, 로마)와 같은 신예 선수들도 대거 선발했다. 세대 교체의 신호탄을 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피파 랭킹 4위 / 팀 가치 : 580.00m 파운드)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 자격으로 본 일정을 치른다. 흐름도 매우 좋다. A매치에서 마지막으로 패한 경기는 2019년 7월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과의 경기다.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최종예선에서도 11승 6무 무패로 무난하게 본선에 진출했다.100%의 전력이다. 별 다른 이탈자 없이 주력 선수들이 대부분 팀에 합류했다. 골키퍼는 코파 대회 및 월드컵 예선에서 줄곧 최후방을 지켰던 마르티네즈(GK, 아스톤빌라)가, 수비쪽에는 기존의 '좌 풀백' 타글리아피코(DF, 아약스)와 '베테랑' 오타멘디(DF, 벤피카)와 같은 선수들과 더불어 후반 기 소소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로메로(DF, 토트넘)가 합류했다.중원과 공격진도 화려하다. 라리가에서 팀의 핵심 역할을 맡았던 미드필더 데 파울(MF, AT마드리드), 귀도 로드리게스(MF, 베티스), 로셀소(MF, 비야레알), 고메스(MF, 세비야)와 같은 선수들이 모두 합류했으며, 최전방에는 '핵심 2선' 메시(FW, PSG), 디마리아(FW, PSG), 디발라(FW, 유벤투스)와 같이 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큰 변수 없이 합류했다. 공격쪽에 특히 주목할만한 선수는 최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6골을 터뜨린 '넥스트 아구에로' 알바레즈(FW, 리버 플레이트)다. 이전 3월 A매치 데뷔골까지 터뜨린 알바레즈는 새로운 아르헨티나 공격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멘트

유럽 주요 리그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 이번 경기는 각 국가의 자존심을 제외하고는 큰 의미가 담겨 있지 않은 대회다. 때문에 양 팀은 100%의 전력을 가동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90분 내에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곧바로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리기 때문에 승부차기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겠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저득점 페이스가 유력한데, 아르헨티나의 최종 예선 마지막 7경기 중 5번의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 이탈리아도 플레이오프 2번을 포함해 마지막 최종예선 5경기에서 4번의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무승부 / 언더 ▼(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이탈리아 승

[[U/O]] : 2.5 언더 ▼





◈미국 (피파 랭킹 15위 / 팀 가치 : 199.98m 파운드)

월드컵 단골 손님이지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는 다소 어렵게 진출했다.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지역 최종 예선에서 캐나다, 멕시코에 밀리며 조 3위까지 내려갔고,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인 ‘4위’ 코스타리카와 승점 동률까지 가면서 아슬아슬하게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다음 월드컵 개최국 중 하나로 착실히 선수단 구성을 위해 힘을 쓰고 있는 전력.도노반, 뎀프시와 같은 미국 축구의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선수들 이후 제 2의 황금세대라고 불리고 있다. 언급한 두 선수와 같이 뛰어난 스타는 없지만 유럽 전역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대표팀만 오면 훨훨 나는 풀리시치(FW, 첼시)를 필두로 맥케니(MF, 유벤투스), 아담스(MF, 라이프치히), 무사(MF, 발렌시아), 웨아(FW, 릴)와 같은 어린 선수들이 빠르게 성장 중.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다만, 화려한 선수 면면에 비해 버흘터 감독의 지도력에 대한 여전한 의구심이 있다. 이전 해 북중미 지역 최종 예선에서 피파 랭킹 70위권의 엘살바도르에게 점유율 면에서 밀리며 무승부를 거두기도 했으며, 파나마를 상대로는 단 1개의 유효슈팅도 거두지 못하며 0-1로 패했다. ‘간판 2선’ 풀리시치가 부상 중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처참한 성적. 이번 일정도 매서운 공격을 기대하기는 어렵겠다.


◈모로코 (피파 랭킹 24위 / 218.70m 파운드)

떠오르는 아프리카 맹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이집트에 밀려 8강에서 탈락했다. 다만,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는 보다 무난한 상대인 콩고를 만나 1승 1무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전력.알제리와 더불어 전통적으로 북아프리카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이 흠. 때문에 이번 ‘황금세대’를 바탕으로 36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린다. 포지션 곳곳에 유럽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최후방에는 세비야의 라리가 최소 실점을 만든 부누(GK, 세비야)가 버티고 있으며, 수비진에는 빅클럽에서 꾸준히 출장하는 하키미(DF, PSG), 사이스(DF, 울버햄튼)와 아약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확정된 마즈라위(DF, 바이에른 뮌헨) 등이 포진돼 있다.전방의 무게감은 다소 고민거리. ‘세비야 듀오’ 엔 네시리(FW, 세비야)와 엘 하다디(FW, 세비야)가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선보이며 파괴력이 줄었다. 이에 할릴호비치 감독은 오히려 리그 레벨은 낮지만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엘 카비(FW, 하타이스포르), 티소달리(FW, 겐트)와 같은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며 공격의 해법을 찾았다. 미국의 수비에 균열을 일으킬만한 수준은 충분히 넘어선다.


◈코멘트

후에 언급하겠지만 양 팀 전방의 공격력이 좋지 못하며 3개월만에 호흡을 맞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득점 페이스가 유력하다. 언더 ▼(2.5 기준) 접근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옳을 것. 또한 양 팀 모두 큰 전력 차이가 없다. 화려한 선수 구성에 비해 전방 자원들의 파괴력이 떨어지는 것도 유사하다. 여기에 핵심 선수들 중 시즌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유럽 주요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100%의 전력으로 임한다기 보다는 경기력을 점검하는 수준으로 경기에 임할 가능성이 높다. 무승부 / 언더 ▼(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모로코 승

[[U/O]] : 2.5 언더 ▼





◈일본 (피파 랭킹 23위 / 120.60m 파운드))

월드컵에 꾸준히 진출하고 있는 아시아의 강호.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대회 초반 오만과 사우디아라비아에게 덜미를 잡히며 위기를 겪었지만, 호주전 2-1 승리를 시작으로 6연승과 함께 조 ‘2위’로 무난하게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유럽과의 스폰서쉽 등으로 인해 유럽으로 선수들을 내보내는 시스템이 매우 잘 돼 있기 때문에 주전 대부분의 선수들이 해외에서 뛰고 있다. ‘No.1 골키퍼’ 가와시마(GK, 스트라스부르)를 시작으로 수비쪽에 토미야스(DF, 아스날)와 요시다(DF, 삼프도리아), 중원에 하라구치(MF, 유니온 베를린)와 엔도(MF, 슈투트가르트), 쿠보(MF, 마요르카), 전방에 미나미노(MF, 리버풀), 카마다(MF, 프랑크푸르트), 이번 시즌 20골 고지를 넘긴 쿄고(FW, 셀틱)까지 선수단 면면이 화려하다.다만 이러한 선수단에 비해 하지메 감독은 그다지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일본 대표팀 감독을 맡은 지 벌써 4년째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특히, 과거부터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능한 일본 대표팀 스타일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실리를 취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편. 승리를 위해서라면 텐백도 마다하지 않는다. 때문에 최종예선 초반 답답한 경기력으로 경질설에 대두되기도 했다. 여전히 인상적인 경기력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수준. 홈에서 파라과이를 상대로도 압도적인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렵겠다.


◈파라과이 (피파 랭킹 50위 / 85.91m 파운드)

2021 코파 아메리카 8강에서도 페루에 패하며 탈락했고, 카타르 월드컵 남미 최종예선에서도 형편 없는 모습을 선보이며 ‘8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마지막 8경기에서는 무려 4번의 퇴장을 당하는 등 매우 거친 플레이를 즐겨 하는 타입. 친선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거친 파울이 많이 나올 예정이다.산타크루즈, 리베로스, 발데즈와 같은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있던 과거와는 달리 전방에서 뚜렷한 전력이 없다.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는 알미론(MF, 뉴캐슬)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1골밖에 넣지 못하며 부진을 거듭했고, 그나마 세리에 무대에서 6골을 넣은 사나브리아(FW, 토리노)는 이번 일정에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득점을 기대할 만한 전력이 없는 상황. 많아야 최대 1골 정도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겠다.굉장히 특징적인 팀. 무승부에 일가견이 있다. 과거 2010년 남아공 월드컵부터 무승부를 거듭하며 8강에 진출했으며, 2011년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는 전 경기 무승부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와의 무승부를 포함해 7무를 기록했다. 전통적인 끈적한 수비와 무딘 공격력의 결과물.


◈코멘트

일본 대표팀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6경기 연속 언더 ▼(2.5 기준)를 기록한 점, 파라과이도 뚜렷한 득점원이 없는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일본 대표팀이 선수단 면면이나 흐름은 더 좋으나, 하지메 감독의 무딘 스타일은 상대를 압도할만한 전술이 아니다. 여기에 파라과이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무승부’에 특화된 팀. 단순한 우연이 아닌 팀 스타일에 의한 결과물이다. 때문에 이번 일정도 무승부의 확률이 높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파라과이 승

[[U/O]] : 2.5 언더 ▼





◈한국 (피파 랭킹 29위 / 119.05m 파운드)

분위기, 흐름은 최상이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난적’ 이란을 홈에서 잡아내는 등 10회 연속 본선 진출의 대기록을 작성했으며, 손흥민(FW, 토트넘 훗스퍼)의 PL 득점왕 등극 등으로 인해 대표팀에 대한 관심도도 매우 상승한 상황. 이번 홈에서 열리는 4번의 모의고사를 통해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옥석을 가릴 예정이다.언급했듯이, 핵심 선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다. 특히, 시즌 막판 10경기에서 무려 12골 2도움을 기록했기 때문에 더더욱 이번 일정이 기대가 되는 전력. 여기에 PL 첫 시즌 적응을 마친 황희찬(FW, 울버햄튼), 유럽에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황의조(FW, 보르도), 소속 팀의 유로파리그 진출을 이끈 정우영(MF, 프라이부르크)과 같이 유럽 곳곳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있다. 브라질의 전력이 매우 강력한 것은 사실이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여파로 출전이 불투명한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손흥민을 필두로 득점의 가능성은 존재한다.다만, 명과 암은 항상 같이 존재한다. 부상자가 많은 편. 수비쪽에 김민재(DF, 페네르바체), 박지수(DF, 김천상무), 중원에 이재성(MF, 마인츠), 이동경(MF, 샬케), 측면에 이동준(FW, 헤르타 베를린)과 같은 전력들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특히, 유럽 빅클럽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김민재의 부상이 더더욱 아쉬울 따름. 중앙 수비쪽 전력 누수로 인해 김영권(DF, 울산 현대)의 파트너는 정승현(DF, 김천 상무)의 출전이 예상된다. 다만, 김천 상무가 최근 리그에서 뛰어난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점은 고려 대상. 브라질의 강력한 수비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피파 랭킹 1위 / 791.55m 파운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국가. 피파 랭킹도 1위이며 월드컵에서 무려 5회 우승에 빛나는 영원한 월드컵 우승후보다.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17전 14승 3무 무패로 손쉽게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며, 2019년 11월 한국과의 3-0 승리를 시작으로 A매치 25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고 있는 중. 이번 일정에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들의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매우 강력한 전력을 지니고 있다.치치 감독은 브라질 내에서만 주로 활동했던 브라질 리그 잔뼈가 굵은 감독으로, 화려함과 개인 기량, 자유분방함을 중요시 해왔던 브라질 축구에 ‘균형’ 이라는 것을 이식했다. 4-2-3-1 혹은 4-3-3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그간 브라질 대표팀에서 볼 수 없었던 안정감 있는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때문에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결승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무실점을, 이번 최종예선에서도 17경시 5실점만을 허용하며 실점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했다. 그렇다고 득점력이 줄어든 것도 아니다. 오히려 더더욱 조직적으로 변모하며 많은 득점을 터뜨리는 중. 최종예선에서도 17경기 40골로 경기당 2골 이상의 공격력을 뽐냈다. 놀이동산, 클럽 등 한국에서 아이같은 모습으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과는 달리, 경기장에 들어선 시간 만큼은 매우 안정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나라다.현지 매체에 의하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여파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카세미루(MF, 레알 마드리드), 파비뉴(MF, 리버풀) 대신 팀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연패를 이끈 다닐로(MF, 팔메이라스)의 출전이 예상된다. 아스날 등 빅클럽이 주목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며, ‘제 2의 캉테’라고 불릴 만큼 기량도 우수한 전력. 한국의 중원을 상대로도 뛰어난 활약이 예상된다. 매체는 또한 선발 예상 명단으로 공격쪽에 네이마르(FW, PSG), 제주스(FW, 맨시티), 히샬리송(FW, 에버튼), 파케타(MF, 리옹)를, 수비쪽에 알베스(DF, 바르셀로나), 마르퀴뇨스(DF, PSG), 마갈량이스(DF, 아스날), 텔레스(DF, 맨유)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코멘트

이번 일정이 평가전이라는 점과 브라질의 뛰어난 공격력, 한국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부상을 고려한다면 다득점 페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겠다. 오버 ▲(2.5 기준)를 예상한다. 또한 한국이 최근 월드컵 본선 진출과 손흥민의 PL 득점왕 등극 등으로 인해 분위기가 좋은 편이긴 하나, 객관적인 전력 상으로 매우 떨어지며, 부상자도 많은 상황. 반면 브라질은 남미 최종예선에서도 무패의 압도적인 힘을 자랑했으며 네이마르, 히샬리송, 기마랑이스(MF, 뉴캐슬), 제주스와 같은 공격진은 물론, 실바(DF, 첼시), 알베스와 같은 베테랑 선수들의 컨디션마저 매우 좋다. 브라질의 일반 승은 물론 핸디캡 승(H+1.0)도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브라질 승

[[핸디]] : +1.0 브라질 승

[[U/O]] : 2.5 오버 ▲





◈한국 (피파 랭킹 29위 / 7.48m 파운드)

황선홍호의 메이저대회 첫 출항이다. 이전 해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낸 황선홍호는 2020년 대회에 이어 또 한번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2022 아시안게임이 연기됐다는 소식이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다음 있을 메이저 대회를 위해 준비하는 모습. 3월 두바이컵이 모의고사가 될 뻔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되며 약 7개월여만에 공식 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한 경기감각은 변수.선수 구성은 최강이다. 유럽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MF, 마요르카), 정상빈(FW, 그라스호퍼), 홍현석(MF, LASK)이 합류했으며, K리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고재현(MF, 대구), 고영준(MF, 포항), 엄지성(FW, 광주), 양현준(FW, 강원), 조영욱(FW, 서울)과 같은 재능 있는 선수들이 모두 합류했다. 특히, 양현준의 경우 A대표팀으로 급작스럽게 호출된 엄원상(FW, 울산)의 대체자로 뽑혔지만, 최근 K리그에서의 폼을 보면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되는 선수 중 하나.다만 언급했듯이, 7개월여만에 공식 경기를 치른다는 것은 변수이며, 그에 반해 같은 조에 포함된 상대국 3개팀은 이전 22일 막을 내린 동남아시안(SEA)게임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한껏 끌어올렸다. 심지어 모두 호성적을 거둔 상황. 이번 일정의 상대인 말레이시아는 3위를, 베트남과 태국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팀 분위기도 좋은 상태기 때문에 이 점이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으로 꼽힌다. 전력상으로는 매우 차이가 나지만, 마냥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피파 랭킹 154위 / 1.46m 파운드)

동남아시안(SEA)게임에서 3위를 차지한 전력. 4강전에서도 베트남과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배를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김판곤 감독이 맡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U-23팀은 카말 감독이 맡고 있는 중. 대표팀은 물론 연령별 대표팀도 모두 변화를 가져가는 중이다.득점력은 준수한 편. 동남아시안 게임 7경기에서 12골을 기록했다. 공격의 핵심은 단연 일본 무대에서 뛰고 있는 하디(FW, 누마즈)다. 하디는 동남아시안게임 8강전과 3, 4위전에서 모두 득점을 터뜨리며 팀의 3위를 이끈 바 있다. 여기에 아즈파르(FW, 테렝가누)와 다니얼(FW, 셀란고르)도 주목할만한 전력. 한껏 끌어올린 경기 감각을 잘 이용한다면 1골 정도의 가능성은 존재한다.다만 수비력이 좋지는 않다. 동남아시안게임 7경기 중 첫 경기인 필리핀과의 경기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특히, '최약체' 라오스와 캄보디아에게도 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불안감을 지속적으로 보여왔다. 이번 일정에서도 멀티 실점이 예상된다.


◈코멘트

한국의 승리가 예상된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즐비한 한국과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 리그로 이루어진 말레이시아와의 전력은 매우 차이가 나는 수준. 여기에 조영욱, 양현준과 같이 최근 K리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많다.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국의 승리를 예상한다. 다만, 후에 언급하겠지만, 한국은 7개월여만에 치르는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 특히, 말레이시아는 5월 다른 대회를 치르며 경기력이 올라온 상황이라 더더욱 대비되는 모습이다. 첫 경기인 만큼 신중하게 나선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핸디캡 무(H-1.0)와 언더 ▼(2.5 기준)도 고려해볼만한 픽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대한민국 승

[[핸디]] : -1.0 무승부

[[핸디]] : -2.5 말레이시아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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