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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월14일 부천FC : FC안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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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는 아산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단, 경기내용은 결과 대비 좋지 못했다는 평가. 상대의 페널티킥 실축, GK 전종혁의 연이은 선방이 아니었다면 비기거나 패하는 것이 마땅한 내용이었다. 이영민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송선호 감독 시절의 견고한 수비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공격진의 한계가 너무나도 뚜렷해 보이는 상태다. 이를 감안하면 3월 들어 영입한 전 시미즈 주포 FW 크리슬란이 하루 속히 데뷔하여 K리그 적응을 마무리지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에이스급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MF 한지호 역시 부상 중인 만큼 공격진이 본 궤도에 오르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MF 박하빈은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다는 소식. 안양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FC안양은 안산과의 4호선 더비에서 1-2로 패배, 경남과의 개막전 승리(2-1)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경기내용 면에선 우세한 모습을 보였으나, PK 2방을 얻어맞고 다소 불운한 패배를 당하고 만 상황. 단, 이우형 감독이 김형열 감독 시절의 빠르고 역동적인 압박축구 스타일을 고스란히 계승하고 있다는 점, MF 심동운을 비롯한 신입생들이 팀에 무난히 녹아들었다는 점 등은 충분히 긍정적으로 다가온다. 새로 영입한 용병들인 FW 조나탄, MF 타무라도 안산전 교체 출전으로 데뷔한 만큼 이번 주말에는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어 보인다. 주포 FW 아코스티가 5월에나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조나탄이 선발 출격을 강행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컨디션 문제로 안산전에 결장했던 DF 닐손 주니어 역시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 부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 2-2 무, 1-2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예상

 

 

 원정팀 안양의 6:4 우세를 예상. 아산을 잡고 첫승을 신고한 부천이지만, 경기내용은 변함없이 답답한 모습이었다. 안양의 경기력이 훨씬 낫다는 점, 용병 3인방의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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