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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FA컵】 3월21일 에버턴 : 맨체스터시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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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FA컵 16강에서 연장혈투 끝에 토트넘을 5-4로 잡고 가까스로 8강 진출권을 따냈다. 1994-95 시즌 우승 이후 26년 만의 정상탈환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게 된 상황. 단, 3월 들어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점, 최근 리그 2연패와 함께 7위로 추락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FA컵 8강전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일단 이번 8강전 직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인 만큼 로테이션을 돌릴 이유는 없어 보인다. MF 하메스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GK 픽포드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백업 GK 올센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머스 소속으로 이미 FA컵에 출전했던 FW 킹 역시 결장이 불가피한 만큼 가볍지 않은 추가 전력누수를 떠안고 맨시티를 상대하게 됐다는 점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3옵션 GK 비르지니아가 선발로 나올 경우 골키퍼 실수로 위기를 자초하는 장면이 연출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맨시티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내리 6연패를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주중 챔스 16강 2차전에서 묀헨글라트바흐를 2-0으로 완파, 8강 무대에 안착했다. 에버턴과 달리 주중경기를 치른 상태이긴 하지만, 별다른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을 가동 중인 상황. 과르디올라 감독의 로테이션이 제 기능을 하고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체력 열세로 몰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도리어 맨유전 패배(0-2) 직후 공식경기 3연승으로 빠른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 에이스 MF 더 브라이너가 절정의 폼을 회복했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주중 글라트바흐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제주스, 스털링, 아구에로, MF 페란, 페르난지뉴, DF 가르시아, 라포르트, 진첸코 중 4-5명 정도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최근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불화설에 휩싸인 스털링의 경우 이번 경기마저 결장 시 더욱 많은 루머가 쏟아지게 될 듯. 에버턴 원정에선 2016-17 시즌의 0-4 충격패 이후 내리 4연승을 기록 중이다.

 

 

예상

 

 

 원정팀 맨체스터 시티의 6:4 우세를 예상. 맨유전 패배 직후 빠른 반등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더 브라이너가 절정의 폼을 회복한 맨시티다.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 가동 중이라는 점, 에버턴의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 및 맨시티전 약세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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