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직전경기(3/15)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18-95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3/13)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0-10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7승20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잭 라빈(15득점)과 라우리 마케넌(23득점)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무려 9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코비 화이트, 웬델 카터 주니어를 벤치로 내리고 베테랑 자원이 되는 토마스 사토란스키와 테디어스 영을 선발로 올리는 도너번 감독이 던진 과감한 선택이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을 모두 업그레이드 시키는 '신의 한수'가 되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오클라호마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3/15)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28-1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4) 홈에서 뉴욕 상대로 97-11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22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허벅지 통증으로 이전경기 결장했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점슛 4개 포함 30득점을 폭발시키며 해결사가 되었고 4쿼터(38-22)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수비의 핵심이 되는 루 도트가 결장했지만 알렉세이 포쿠셰프스키(23득점, 10리바운드, 3점슛 5개)의 맹활약이 나왔던 상황. 또한, 주전 빅맨 알호포드(휴식)와 주전 PG 테오 말레돈을 비롯해서 다리우스 베즐리가 결장했지만 백업 마이크 머스칼라라와 제롬이 공백을 메웠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예상

베티랑 선수 2인방을 선발 로테이션에 올리면서 전체적인 코트 밸런스가 안정화 된 시카고의 모습이 나타났다. 또한, 오클라호마는 루 도트, 다리우스 베즐리를 비롯해서 부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시카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