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3/17)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6-9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6)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2-11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20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센터 미첼 로빈슨, 데릭 로즈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베테랑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이튼이 추가적으로 3경기 연속 결장으로 백코트 생산성이 꾸준히 유지 될수 없었던 경기. 줄리어스 랜들(19득점, 8어시스트, 15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만족할수 있는 야투 효율성은 기록하지 못했고 백투백 원정의 피로 누적도 뒷심 부족의 이유가 되었던 상황. 다만, 선수들의 근성과 투지는 사라지지 않은 모습 이였고 백업 빅맨 너랜스 노엘의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올랜도는 직전경기(3/15)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7-102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3/13)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77-104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26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니콜라 부세비치(38득점 10리바운드)와 부상에서 돌아온 테렌스 로스가 3점슛 8개 포함 31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콜 안소니, 에반 포니에, 애런 고든의 결장이 이어졌던 탓에 얇아진 선수층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외곽 공격의 생산력과 세컨 유닛의 생산성도 떨어졌던 상황. 또한, 23개 턴오버를 쏟아내면서 자멸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예상

부상자가 너무 많은 올랜도는 니콜라 부세비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커진 상황이다. 뉴욕은 니콜라 부세비치의 위력을 반감 시킬수 있는 높이와 수비력이 있다. 뉴욕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