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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 3월25일 에스토니아 : 체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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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는 지난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C2조 최하위를 기록, D리그로 강등되는 수모를 당했다. 아르메니아, 북마케도니아, 조지아 상대로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3무 3패를 기록한 상황. 인재풀의 한계로 인해 세대교체가 좀처럼 진척되지 않고 있는데다, 공격수들의 역량 및 폼은 4-5년 전보다 아래로 내려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네이션스리그 4골을 넣으며 새로운 주포로 떠오른 FW 사피넨이 이번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도 무거운 짐을 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MF 루츠, DF 테니스테는 부상으로 인해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그 공백을 대체하는데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사피넨을 필두로 한 공격수들이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큰 관건이다. 체코 상대로는 통산 3전 전패를 기록 중이며, 2004년 평가전 0-2 패배 후 17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체코는 네이션스리그 B2조 선두로 A리그 승격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지난 해를 기점으로 세대교체가 크게 진척되며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이 강화됐다는 평가. 이 과정에서 FW 체르니(트벤테), MF 수첵(웨스트햄), 얀트코(삼프도리아)와 같은 20대 초중반 선수들이 대표팀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공격진의 폼이 고르게 올라와 있는 만큼 에스토니아 수비진을 공략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좀 더 많은 빅리그 소속 선수들의 존재로 인해 체력 및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다. MF 도츠칼, 셰브치크 등은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MF 다리다, 수첵, 얀트코 등이 건재한 만큼 중원 라인을 꾸리는데 별다른 걸림돌은 없을 전망이다. 벨기에-웨일즈와 함께 쉽지 않은 E조에 편성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원정임에도 공세적으로 승점 3점을 노릴 것이 확실시된다. 발틱(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라트비아) 원정에선 2011년 리투아니아전 4-1 승, 2015년 라트비아전 2-1 승으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 중이다.

 

 

예상

 

 

원정팀 체코의 6:4 우세를 예상. 네이션스리그 내내 심각한 수준의 빈공 문제에 신음했던 에스토니아다. 주포 사피넨의 힘만으로 체코 수비의 허점을 파고들기는 어렵다고 본다. 체코 공격진의 최근 폼이 좋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원정 승이 무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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