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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 3월25일 일본 : 한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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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감독체제 3년 차를 맞이한 일본은 2019년 동아시안컵 결승전 패배(0-1) 후 2년 만의 한일전에서 설욕을 노린다. 지난 해에 있었던 4차례 평가전에선 카메룬(0-0), 코트디부아르(1-0), 파나마(1-0), 멕시코(0-1) 상대로 2승 1무 1패를 기록한 상황. 높은 점유율 대비 슈팅수 및 득점수가 부족하다는 점, 확실한 주포급 공격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대표적인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반면 허리진과 수비진의 조직력은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탄탄하다는 평이다. 최근 사우스햄튼에서 절정의 폼을 구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도 5골을 몰아친 바 있는 FW 미나미노의 상승세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부상에서 회복한 FW 오사코(브레멘)가 모처럼 대표팀으로 돌아왔다는 점에도 힘이 실린다. 반면 FW 무사시, MF 시바사키, 하라구치, 도안, DF 사카이 등은 부상 및 기타 이유로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 소식. 최근 한일전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벤투호 한국 대표팀은 숱한 논란을 딛고 일본 원정에서 2년 만의 한일전을 치른다. 지난 해 11월 평가전에선 멕시코(2-3), 카타르(2-1) 상대로 다소 불안한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1승 1패를 기록한 상황.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도 투르크메니스탄에 밀려 H조 2위로 추락한 상태인 만큼 한일전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FW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MF 황인범 등이 부상 및 코로나 방역 지침 등을 이유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점은 뼈아픈 타격이 아닐 수 없다.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일본 수비를 공략하기가 그리 녹록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FW 이정협의 최근 폼이 좋지 못한 만큼 FW 이동준, MF 나상호, 이강인, 정우영 등이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공격진을 이끌게 될 전망이다. 위 4명의 상승세에는 나름의 기대를 줄 만하다. 특히 올 시즌 K리그에서 센세이션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동준(울산)이 A매치에서도 그러한 퍼포먼스를 재현해낼지 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일본 원정에선 2017년 동아시안컵 '조후 대첩(4-1 승)' 이후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예상

 

 

홈팀 일본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미나미노, 오사코, 엔도 등을 모두 소집한 일본과 달리 한국은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원정길에 오른 상태다. 단, 미나미노만 조심하면 한국 수비진이 일본 공격진을 능히 제어해낼 수 있다는 점, 상당히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이번 한일전이 치러진다는 점, 한국 젊은 피의 최근 상승세 및 의욕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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