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홈에서 3-1(25:19, 25:19, 22:25, 25:17) 승리를 기록했다. 러츠(30득점, 65%), 이소영(17득점, 53.57%)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강한 서브를 구사한 강소휘(18득점, 37.50%, 서브에이스 2개)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함께 폭발한 경기. 승부처에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는 가운데 안혜진 세터가 안정적인 토스를 배달하면서 러츠가 타점을 잡고 공격을 시도할수 있었고 나머지 팀 동료들은 어택 커버를 놓치지 않으면서 공격수들의 부담을 덜어줬던 상황. 또한, 서브(8-4), 블로킹(10-6), 범실(15-16)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반면, 흥국생명은 브루나(22득점, 42.86%)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팀 리시브 효율성(27.47%)이 떨어졌고 김미연의 컨디션 난조로 상대의 집중견제를 받은 김연경(15득점, 39.47%)의 클러치 능력도 떨어졌던 경기. 또한, 교체 투입 된 이한비(7득점, 43.75%)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상대 목적타 서브에 흔들리는 아쉬움이 있었다.

 *1~5라운드 맞대결을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출전했던 경기입니다.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원정에서 3-0(25:11, 25:19, 25:19) 승리를 기록했다.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1(23:25, 25:22, 25:21, 25:20)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원정에서 3-2(19:25, 21:25, 25:14, 25:23, 15:10)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2(23:25, 25:22, 25:19, 23:25, 17:15)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1(29:27, 30:28, 26:28,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GS칼텍스와 PO에서 IBK기업은행을 2-1로 꺽고 올라온 정규시즌 2위 흥국생명이 펼치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 이다.

예상

GS칼텍스의 삼각편대가 되는 러츠, 강소휘, 이소영이 김연경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면 브루나의 경기력에 기복이 있는 흥국생명 보다 화력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