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3/25)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1-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2)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86-10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31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제라미 그랜트(29득점)가 분전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턴오버(15개) 이후 속공에 의한 손쉬운 실점을 많이 허용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떨어졌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쿼터별 경기력이 기복이 너무 심했고 승부처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득점 성공 확률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브루클린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3/25)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88-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4)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6-11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0승15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햄스트링), 카이리 어빙(개인 사유)에 이어 제임스 하든까지 목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을 메울수 없었던 경기. 엘리제 존슨이 23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지만 상대에게 23개 소나기 3점슛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던 상황. 또한, 랜드리 샤멧 까지 2경기 연속 결장했고 세컨 유닛들 까지 수비에서 에너지가 떨어지자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완패를 모면할수 없었다.

예상

그리핀이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고서 옛 동료들과 만나는 경기. 달라진 동기 부여 속에 4번 포지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 그리핀 이라고 생각되며 제임스 하든의 복귀가 예상되는 만큼 브루클린의 화력이 부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루클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