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은 직전경기(3/27)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0-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5)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22-9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3승22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테리 로지어(26득점,11어시스트)가 3경기 연속 자신의 매치업 상대를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에이스가 되는 고든 헤이워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최근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던 드본테 그래험이 16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였고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낸 말릭 몽크(32득점)도 상승세 리듬을 보여준 상황. 다만, 전반전(72-49) 넉넉한 점수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전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던 경기력 기복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피닉스는 직전경기(3/27)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4-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3/25)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11-112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0승14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크리스 폴(19득점, 8어시스트)이 팀을 이끄는 가운데 데빈 부커를 비롯한 선발 라인업으로 나온 선수가 모두 제 몫을 해냈던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19득점, 9리바운드)이 골밑을 지켜냈으며 미칼 브릿짓스와 제이 크라우더의 윙 콤비가 수비에서 제 몫을 해내는 가운데 식스맨들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예상

젊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들이 지난시즌 보다 한단계 더 성장했고 베테랑 크리스 폴의 합류로 승부처에 안정감이 더해진 피닉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