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직전경기(3/30)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2-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7)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3-11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2승15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 랜드리 샤멧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제임스 하든(38득점, 13어시스트, 11리바운드)이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코트를 지배했고 3경기 결장후 복귀한 카이리 어빙(27득점)이 제임스 하든을 도와서 승부처에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경기. 디안드레 조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골밑을 사수했고 벤치에서 나온 그리핀이 10득점을 기록하며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또한,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영입하면서 향후에는 약점이 되었던 골밑 전력을 보강하는데 성공한 효과도 기대할수 있게 되었다.

휴스턴은 직전경기(3/30)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0-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3/28)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29-10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33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이적생 켈리 올리닉이 25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존 월(9득점, 8어시스트)의 야투(2/12) 효율성이 바닥을 쳤고 크리스찬 우드의 연속 된 결장 공백이 뼈아팠던 경기. 상대 백코트진의 돌파 옵션을 제어하지 못했고 와르르 무너지는 쿼터가 연속해서 나오고 있다는 것도 아쉬운 대목. 다만, 벤치에서 출격한 D.J 어거스틴(13득점, 5어시스트), 스털링 브라운(10득점)이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예상

제임스 하든과 카일리 어빙이 휴스턴 백코트진을 휘젓고 다닐 것으로 예상되며 브루클린은 그리핀에 이어서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영입하면서 약점이 되었던 골밑 전력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브루클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