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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3월21일 우에스카 : 오사수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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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스카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1-4로 무너지며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현재 순위 꼴찌, 잔류권과의 승점 차는 4점에 불과한 상황. 파체타 감독이 후반기 들어 거의 '닥공'에 가까운 승부수를 던지며 높은 확률로 난타전을 연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특히 홈에서는 그라나다를 난타전 끝에 침몰(3-2)시킨 직후 셀타 상대로 석패(3-4)를 당한 상태다. 2월 이후 공격진의 막힌 혈이 뚫린 반면 수비진의 실점은 더욱 늘어났다는 평이다. A매치 휴식기 직전의 홈경기인데다, 오사수나를 승리 사냥감으로 간주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에도 라인을 올려 공세를 취하게 될 듯. FW 산드로에 이어 MF 모스케라, DF 루이지뉴 등이 복귀함에 따라 거의 풀전력 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주포 FW 미르(8골)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등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오사수나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사수나는 코로나 확진자들 공백을 극복하지 못한 채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현재 순위 13위, 강등권보다 승점 6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이번 우에스카전 승리 시 잔류 안정권에 다시 근접하게 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MF 토레스(4골), DF 오이에르, 우나이 등이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고 복귀를 신고했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2연속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았던 FW 아빌라가 이번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당분간 조커 역할에 충실하겠으나, 그 자체만으로도 동료들에게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거리슛이 워낙 좋은 공격수인 만큼 특유의 '원샷'에도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반면 GK 에레라는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함에 따라 자가격리됐다는 소식. MF 이니호, DF 론칼리아는 여전히 부상 중이다. 적어도 지난 바야돌리드전보다는 훨씬 정상적인 선발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우에스카 원정에선 세군다(2부) 시절에만 두 차례 맞붙어 1-0 승, 0-1 패로 장군멍군을 주고받았던 전적이 있다.

 

 

예상

 

 

원정팀 오사수나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코로나 확진자들이 모두 복귀하며 정상적인 선발 라인업을 재가동할 수 있게 된 오사수나다. '닥공'에 가까운 승부수를 던져 나름 효과를 보고 있는 우에스카지만, 수비불안을 극복해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원정팀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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