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월2일 울산모비스 : 안양KGC 분석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3/30)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2-8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8)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90-7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1승20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했고 3점슛(4/26, 15.4%)이 침묵한 경기. 스틸을 많이 허용하면서 아웃 넘버 상황에서 상대에게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고 숀롱이 9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다만, 적중률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3점슛을 시도하기까지 패스 게임은 나쁘지 않았고 버논 맥클린(17득점, 8리바운드)의 분전은 위안이 되는 요소.
안양 KGC인삼공사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3/28)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92-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7)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4-74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8승23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수비에서 승리의 해법을 찾지 않고 공격농구의 맞불작전을 놓았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제러드 설린저가 32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2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문성곤의 모습이 나타났고 오세근 효과도 김종규가 버티고 있는 원주DB를 상대로는 신통치 않았던 상황. 또한, 상대에게 62.1%의 야투 성공률과 65.2%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허락한 패배의 내용.
예상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자레드 설린저 효과가 사라졌다고 볼수 없으며 토종 라인업 매치업에서도 KGC인삼공사가 밀리지 않는 전력이다. 안양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